검찰, 강원랜드 압수수색....'채용 청탁' 권성동 본격 수사
염동열 의원에게도 수사 확대될듯
검찰이 20일 '대규모 부정채용' 사실이 드러낸 강원랜드 사무실 압수수색에 나섰다.
춘천지검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강원랜드 인사실과 당시 서류 심사를 담당했던 직원들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하고 있다.
이번 수사는 자유한국당 권성동 의원 비서관인 김모씨의 채용과 관련한 압수수색인 것으로 전해졌다.
감사원은 앞서 김씨의 채용과 관련해 최흥집 전 강원랜드 사장과 당시 인사담당자 A씨 등 2명을 업무방해 혐의로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이번 수사는 권 의원과 별도로 80여명을 청탁해 이중 20~30명을 채용시켰다는 의혹이 새로 제기된 염동열 한국당 의원에 대한 수사로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강원랜드는 자체 감사 결과 신규 채용자의 95%를 외부 청탁으로 선발한 사실이 드러나 국민적 분노를 사고 있다.
춘천지검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강원랜드 인사실과 당시 서류 심사를 담당했던 직원들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하고 있다.
이번 수사는 자유한국당 권성동 의원 비서관인 김모씨의 채용과 관련한 압수수색인 것으로 전해졌다.
감사원은 앞서 김씨의 채용과 관련해 최흥집 전 강원랜드 사장과 당시 인사담당자 A씨 등 2명을 업무방해 혐의로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이번 수사는 권 의원과 별도로 80여명을 청탁해 이중 20~30명을 채용시켰다는 의혹이 새로 제기된 염동열 한국당 의원에 대한 수사로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강원랜드는 자체 감사 결과 신규 채용자의 95%를 외부 청탁으로 선발한 사실이 드러나 국민적 분노를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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