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본부장 김현종 임명은 제대로 알고 대응한 것이다. 국제무대, 무역 분쟁은 그 분야에서 놀아 본적이 있는 전문가를 앉혀야 한다. 운동권식 접근은 죽도 밥도 안된다. 상대국가가 이념을 내세운다고 받아 주냐, 국내는 이념 내세워 떼를 쓰면 통할 지 몰라도 국제 무대는 천만의 말씀이다. 우리 진보의 문제점이다. 귀족 노조가 이념 내세워 판을 치는 이유이다.
1. 경남고 12년 후배? 차라리 10촌 친척이라고 해라. 2. 전교 1등이 왜 우냐고? 늘 1등 하는 놈이 우는거 봤냐? 의심암귀라 했다. 이성적 사유를 해라. 너 그러다 날마다 마누라 패는 의처증 환자될 수도 있다. 타진요와 증세가 같다. 어떻게 증거를 대도 의심하는 환자 말이다.
예전에 노빠들이 한미FTA 얘기가 나오면 조용해졌지. 지들이 보기에도 문제가 있으니까 노통도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생했을 때 한미FTA 네거티브리스트 조항때문에 미국의 문제 금융상품이 국내에 그대로 들어올 수 있는 것에 걱정하며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글을 올린 적이 있다. 김현종이 그때 주역이었다. 문재인이 노무현의 오류를 답습하고 있다.
김현종 임명 비난하시는 분들 가운데 반대하는 이유를 제대로 제시하는 사람들이 없다. 그러면서 문재인에 대한 지지를 거둔다고? 당신들이 정말 문재인을 지지하기는 하셨습니까? 그만한 일 가지고 지지를 접는다고? 그게 지지입니까? 대체 김현종을 임명하면 안 되는 이유가 뭐길레 지지 씩이나 접으십니까? 가볍기가 홍준표 못지 않네요.
검은 고양이든 흰 고양이든 쥐를 잘 잡으면 된다 대체 어떤 인간을 임명하면 미국이 모든 것을 다 한국에 양보하게 협상할 수 있다는건가? 김현종은 미국의 생리를 잘 아는 사람이다 그 사람을 대체할 인재를 추천해 봐봐 욕만 하지 말고 문재인이 바보냐? 니들보다 생각이 짧다고 보니? 문재인 우습게 알다가 나가떨어진 사람이 한 둘이냐? 요즘 안철수가 안 보이데?
김현종이 농업 시장개방, 자동차세 등 불평등 협상, 투자자 국가소송제(ISDS) 등 불평등 협상했다고 진보 진영에서 비난하지만, 협상이란 혼자하는거 아닙니다 농민 이익 희생해서 기업 이익 차린 점은 있지만 그 역시 선택의 문제고, 김현종 혼자 결정 못 했을 겁니다 트럼프가 비난했듯이 한미 FTA는 분명히 한국에 유리합니다. 그걸 김현종이 이끌었다
스크린쿼터 축소, 미국산 쇠고기 수입 재개, 건강보험 약가 현행 유지, 자동차 배기가스 기준 적용 유예 등 미국의 FTA 4대 선결조건을 수용해놓고 안했다고 거짓말하다가 막판에 노무현아 인정했다. 이때 협상주역이 김현종이다. 그리고 삼성전자 부사장으로 갔지. 김현종을 문재인이 또 쓰다니... 일개 국민으로 별 힘은 없지만 문재인에 대한 지지를 철회한다.
김현종이 노무현에게 직보하면서 FTA를 의원들에게도 안 보여주고 밀실에서 추진했었다. 중학교 때 미국유학 가서 미국사회에 동화되고 싶었던 김현종에게는 미국이 글로벌 스탠더드여서 미국의 이익이 곧 개산되어야할 한국의 이익. 지재권 의약품 투자자-국가제소권 등 비관세장벽을 마구 퍼줘서 미국의 FTA협상 목표를 달성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