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 무릎인대파열 판정 '시즌아웃'
3개월 경기출전 불가. 아시안컵 출전여부도 불투명
이영표(토트넘 홋스퍼)가 무릎인대파열 부상으로 사실상 2006-2007 시즌을 마감했다.
이영표의 에이전트사인 ㈜지쎈은 7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세비야와의 경기에서 왼쪽 무릎을 다친 이영표가 7일 오전 자기공명(MRI) 촬영을 한 결과, 무릎 바깥쪽 인대가 파열된 것으로 밝혀져 7일 첼시와의 정규리그 경기는 물론 향후 3개월간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
지쎈측은 또 오는 7월 열리는 아시안컵 축구대회와 관련, "이영표가 아시안컵 본선 참가를 목표로 재활 훈련에 돌입할 계획"이라고는 밝혔으나 현재로서는 대회 참가를 낙관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영표는 후반기들어 신예수비수 베누아 아수-에코토가 부상으로 시즌을 마감한 이후 홀로 토트넘 호홋스퍼의 왼쪽 윙백을 책임지며 최근 11경기 연속 풀타임 출장이라는 숨가쁜 일정을 소화하는 등 피로가 누적이 되었던 상황이었고, 이런 이유로 인해 부상이 우려됐던 상황이었다.
이영표가 시즌을 마감함에 따라 토트넘은 수비부문에서 상당한 전력차질이 불가피하게 됐으며 가뜩이나 불안한 수비진에 더욱 더 큰 불안요소를 안게 됐다. 물론 올시즌 UEFA컵 우승과 내년 시즌 UEFA컵 진출티켓이 걸린 리그 6위 확보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이영표의 에이전트사인 ㈜지쎈은 7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세비야와의 경기에서 왼쪽 무릎을 다친 이영표가 7일 오전 자기공명(MRI) 촬영을 한 결과, 무릎 바깥쪽 인대가 파열된 것으로 밝혀져 7일 첼시와의 정규리그 경기는 물론 향후 3개월간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
지쎈측은 또 오는 7월 열리는 아시안컵 축구대회와 관련, "이영표가 아시안컵 본선 참가를 목표로 재활 훈련에 돌입할 계획"이라고는 밝혔으나 현재로서는 대회 참가를 낙관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영표는 후반기들어 신예수비수 베누아 아수-에코토가 부상으로 시즌을 마감한 이후 홀로 토트넘 호홋스퍼의 왼쪽 윙백을 책임지며 최근 11경기 연속 풀타임 출장이라는 숨가쁜 일정을 소화하는 등 피로가 누적이 되었던 상황이었고, 이런 이유로 인해 부상이 우려됐던 상황이었다.
이영표가 시즌을 마감함에 따라 토트넘은 수비부문에서 상당한 전력차질이 불가피하게 됐으며 가뜩이나 불안한 수비진에 더욱 더 큰 불안요소를 안게 됐다. 물론 올시즌 UEFA컵 우승과 내년 시즌 UEFA컵 진출티켓이 걸린 리그 6위 확보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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