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박지원 "도박이 대박 됐다", 전북 경선도 2만여명 투표

"4월초 문재인 공포증 생기면 국민의당 대선후보 당선"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는 26일 "도박이 대박이 됐다"며 국민경선 대흥행에 반색했다.

박 대표는 이날 오후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전북권역 순회경선에서 "우리 국민의당은 아무도 가보지 않은 처음의 길, 완전국민투표 대선후보 경선으로 완전히 기적을 이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제가 아직도 우리 호남에는 작년 총선의 민심이 그대로 남아있다고 했지만 모든 분들은 문재인 대세론을 얘기했다"며 "우리는 어제 광주-전남-제주, 오늘 전북을 보더라도 대한민국 차기대통령은 국민의당 후보라는 것을 여러분에게 선언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향후 대선 판도와 관련해서도 "1대1 구도가 되는 4월 초, 문재인 공포증이 생긴다"며 "우리 호남에선 어떤 경우에도 문재인 공포증 잘 알고 있기에 우리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반드시 당선된다"고 단언했다.

주승용 원내대표도 "어제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광주-전남-제주에선 당초 예상보다 2배 훨씬 뛰어넘는 많은 지역민들이 국민의당에 성원과 지지를 보냈다"며 "다가오는 5월 9일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대한민국 대통령이 될 것이란 확신을 가졌다"고 가세했다.

전북 경선은 이날 오후 3시 기준 2만368명이 투표하면서 전날 광주-전남-제주 권역 경선의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당은 당초 총 투표자수 1만5천명을 예상했지만 이제는 2만5천명에서 최대 3만명이 투표할 것으로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이날 정읍투표소에서는 투표자 1인이 이중투표를 시도하다가 적발되기도 했다.
전주=정진형 기자

관련기사

댓글이 4 개 있습니다.

  • 0 0
    헉 대선후보가 도박을 논하다니요..

    https://youtu.be/OVrx16za6QI

    이거 보시고 참 뜻 찾아가시길

  • 1 0
    이래도 치매가 아니냐

    어제 충북 토론회
    이재명과 문재인은 바로 옆자리

    토론경과시간 1시간 20분쯤
    문재인은 바로 옆에서 하는 질문도 못알아듣고는
    방송사고냄

    이재명: 질문함
    문재인 멀뚱멀뚱 가만히 있자
    사회자: 답변하시죠
    문재인: 응? 방금 머라고 질문했습니까??????
    이재명: 어이없어 하면서 재질문

    심각하다

  • 7 2
    여러모로 후지다

    21세기 대명천지에 동원 투표가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꼬락서니...

    광주 6만인데, 전북만 가도 2만으로 삼분지일 토막이 나네.

    딴동네는 말 다했지.

  • 3 5
    알파고.딥젠고 새시대 안철수 정부

    3.10탄핵후, 5.9시대정신은 국민눈높이의 진실의 혁신정부 출범
    5천여만만명의 국민이, ‘2017국민눈높이, 안 철수의 진실의 정부’와 함께
    진실한 혁신의 힘+국민눈높이의 힘+ 통합의 힘과 함께!
    낡은 기득권+ 낡은 갑질 빠돌이의 15년전 사고방식, 문 전 대표 구시대out

    조금도 안변하는 빠돌이의 70년대 사고방식, 박 전대통령 과거속으로out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