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이재용 부회장 수감후 4번째 소환
이달말 이 부회장 구속기소할 예정
특검이 25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재소환했다. 이 부회장이 이달 17일 법원의 구속영장 발부에 따라 서울구치소에 구속수감된 후 4번째 소환이다.
이 부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대치동 특검사무실에 도착해 기자들의 질문 공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고 조사실로 향했다.
특검은 그동안 이 부회장을 소환해 박근혜 대통령에게 뇌물을 제공한 혐의에 대해 추궁했으나, 이 부회장은 박 대통령의 강요에 따른 것이었다고 뇌물 제공 혐의를 일관하게 부인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수사 기간 연장신청을 승인하지 않으면 이달말 이 부회장을 구속기소 한다는 방침이다.
이 부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대치동 특검사무실에 도착해 기자들의 질문 공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고 조사실로 향했다.
특검은 그동안 이 부회장을 소환해 박근혜 대통령에게 뇌물을 제공한 혐의에 대해 추궁했으나, 이 부회장은 박 대통령의 강요에 따른 것이었다고 뇌물 제공 혐의를 일관하게 부인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수사 기간 연장신청을 승인하지 않으면 이달말 이 부회장을 구속기소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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