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4~5일 이틀간 전국 성인 1천4명에게 현재 지지하는 정당을 물은 결과 더불어민주당 40%, 국민의당 12%, 새누리당 12%, (가칭)개혁보수신당 6%, 정의당 4% 순이었다. 없음/의견유보 26%였다.
이는 3주 전인 12월 셋째 주(13~15일) 조사와 비교하면 민주당과 국민의당은 변함이 없었던 반면, 새누리당 지지도가 3%포인트 하락했고 지지정당 없는 무당(無黨)층도 3%포인트 줄었다. 이 변동분은 지난달 27일 새누리당을 탈당한 의원들이 추진 중인 신당으로 이동한 모양새다.
민주당은 TK를 포함해 전 지역에서 1위를 고수했다.
한편 황교안 총리가 대통령 권한대행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질문한 결과, 36%가 긍정 평가했고 48%는 부정 평가했으며 15%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5%, 모름/응답거절 10%).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표본을 무작위 추출해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 응답률은 20%(총 통화 5,107명 중 1,004명 응답 완료)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국정파탄 근본 원인은 국가권력 사유화로 인한 국가시스템 붕괴 라는 문전대표 생각은맞다..그런데 을사늑약이후 경제를 사유화 해온 친일자본재벌이 선진국에서는 불법인 순환출자로 대마불사 전략을 쓰고..경영에 소질없는 가족에게 불법탈세상속하는데.. 이것은 왜 입닫고있나?..결국 경제권력이 사법부..입법부..행정부를 매수하기때문에 이모든적폐가 시작된것아닌가?.
오히려 궁금한 건 과연 안철수가 출마할 것인가인데, 지금 지지율로는 출마를 예측하기가 어려워 보인다. 지금 같은 정당판세에선 교섭단체 4개 정당 중 대선후보를 못내는 정당은 소멸의 길로 갈 수 밖에 없다. 특히 민주당 제외 3개 정당은 지지율 10% 정도 가능하다고 해도 무조건 내보낼 수 밖에 없다. 여기서 후보가 가장 약할 정당이 궁물당인 것 같다.
이번 대선에서 눈여결 볼 부분은 현재 교섭단체 4당 중 대선후보를 못 내는 정당이 있다면 대선 후 해산을 각오해야 한다. 특히 이번 선거의 의미를 감안할 때는 더욱 그런데, 현재로 봐선 보수신당의 경우는 유승민이든 남경필이든 무조건 후보를 낸다고 본다. 현재 후보를 못낼 가능성이 가장 큰 정당은 궁물당인데, 그래도 하다못해 손학규라도 내보낼 가능성이 있다.
국제신문 설문조사 "Q. 차기 한국을 이끌 대통령은?"의 결과보기를 특정 후보(황교안)의 지지 비율(89%)이 비정상적으로 높아 악용될 소지가 있으므로 중단합니다. (1/6자 국제신문 공지 내용) - 결과보기 중단 직전, 총 투표자 12,200여 명 중 89%(10,860여 명)의 지지를 받았음
더민주당이 40% 지지대인 것은 그만큼 정권교체에 대한 국민의 기대와요구가 높기 때문이다. 정권교체할 정당이 더민주당 뿐이기 때문이다. 그 속엔 문재인 지지율도 들어있지만 다른 후보들에 대한 지지도 크다. 그러나 경선이 불공정하면 2012처럼 실패한다. 경선만 공정하여 국민적 신뢰를 얻으면 누가 후보이든 정권 교체가 확실하다. 문패들도 대국을 봐야한다.
민주당 빼고 나머지 다 합해야 34%에 불과한 게 현실이다.. (그나마 정의당 4%도 빼야지) 개헌으로 야합해서 제 3지대로 가든 제 4지대, 제5 지대로 가도 별 뾰족한 방쁩이 없다.. 이렇게 초조하니 목기추니, 개보X당이 연일 황당한 궤변 억지로 문재인을 씹어대는데 그럴수록 지지율이 더 오르는 기이한 상황이로다... 요즘 추호할배 코가 쑥 빠진 이유다.
호남토호세력들 탈당하니 그마나 더민주가 봐줄만 하다. 그래도 사익보다는 공익을 생각하고 민주적이며 합리적이고 국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정당이라고 본다. 다른 정당들 참 가관이다. 지들 뱃지 챙기기에만 급급한 인간들은 더민주 그만 헐뜯고 니들이 나라와 국민을 위해 어떻게 국회의원이라는 권력을 사용할 것인지부터 밝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