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보수신당 “특검, 문화계 블랙리스트 철저히 수사하라”
“전형적인 구체제 유산에 깊은 유감”
개혁보수신당은 29일 문화계 블랙리스트 파문과 관련해 “박영수 특별검사는 철저한 수사를 통해 조속히 진실을 밝혀줄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오신환 보수신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김기춘 전 비서실장을 정점으로 하는 이같은 전근대적인 행위는 전형적인 구체제 유산이며 이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2014년 초 청와대로부터 ‘특정 예술인을 배제하라’는 지시가 시작되었고,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사건 이후 본격화됐다고 한다”며 “입학까지 취소했지만 특혜를 제공한 사람은 없는 정유라의 이화여대 특혜논란, 주사기가 반입되었음에도 주사를 놓은 사람은 없는 대통령의 주사 처방 의혹과 같이 이번 블랙리스트 의혹 역시 국민의 공분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발뺌으로 일관하는 김기춘 전 비서실장, 조윤선 문체부장관 등을 질타했다.
그는 “문화예술인의 창작 자유를 보장하는 것은 우리가 지키는 자유민주주의의 핵심 가치”라며 “정의로운 보수를 지향하는 개혁보수신당은 이 땅에 창작의 자유는 물론 집회결사의 자유의 보장이라는 헌법가치의 실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신환 보수신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김기춘 전 비서실장을 정점으로 하는 이같은 전근대적인 행위는 전형적인 구체제 유산이며 이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2014년 초 청와대로부터 ‘특정 예술인을 배제하라’는 지시가 시작되었고,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사건 이후 본격화됐다고 한다”며 “입학까지 취소했지만 특혜를 제공한 사람은 없는 정유라의 이화여대 특혜논란, 주사기가 반입되었음에도 주사를 놓은 사람은 없는 대통령의 주사 처방 의혹과 같이 이번 블랙리스트 의혹 역시 국민의 공분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발뺌으로 일관하는 김기춘 전 비서실장, 조윤선 문체부장관 등을 질타했다.
그는 “문화예술인의 창작 자유를 보장하는 것은 우리가 지키는 자유민주주의의 핵심 가치”라며 “정의로운 보수를 지향하는 개혁보수신당은 이 땅에 창작의 자유는 물론 집회결사의 자유의 보장이라는 헌법가치의 실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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