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친박' 현기환 자택 압수수색. 출국금지도
엘시티 비리, 朴대통령 최측근에게 불똥
엘시티(LCT) 비리를 수사하는 검찰이 22일 박근혜 대통령 최측근인 현기환 전 정무수석의 자택을 압수수색하는 동시에 출국금지 조치했다.
부산지검 특수부는 이날 오전 현기환 전 수석의 서울 목동 자택에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 수색을 했다.
이와 함께 현 전 수석을 출국금지 조치했다.
이는 현 전 수석이 엘시티 실소유주인 이영복 회장과 서로 "형님, 동생"이라 부를 정도로 절친한 사이로 수시로 강남 룸살롱 등에서 만나온 데다가, 이 회장이 도피중에도 현 전 수석과 수차례 연락을 갖고 구명로비를 했다는 의혹에 따른 것으로 알려진다.
이와 함께 포스코건설이 엘시티 시공참여를 결정하기에 앞서 현 전 수석이 황태현 당시 포스코건설 사장과 단둘이 만났던 정황도 드러난 것으로 전해졌다.
부산지검 특수부는 이날 오전 현기환 전 수석의 서울 목동 자택에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 수색을 했다.
이와 함께 현 전 수석을 출국금지 조치했다.
이는 현 전 수석이 엘시티 실소유주인 이영복 회장과 서로 "형님, 동생"이라 부를 정도로 절친한 사이로 수시로 강남 룸살롱 등에서 만나온 데다가, 이 회장이 도피중에도 현 전 수석과 수차례 연락을 갖고 구명로비를 했다는 의혹에 따른 것으로 알려진다.
이와 함께 포스코건설이 엘시티 시공참여를 결정하기에 앞서 현 전 수석이 황태현 당시 포스코건설 사장과 단둘이 만났던 정황도 드러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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