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진경준 구속, 늦었지만 당연한 결과"
"지금이야말고 검찰개혁 이룰 골든타임"
정의당은 29일 진경준 검사장 구속과 관련, "늦었지만 당연한 결과"라고 환영했다.
한창민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며 "이번 사건은 우병우 민정수석과도 연결된 권력형 비리로 엘리트 검찰들의 추악한 민낯을 보여주는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한 대변인은 그러면서 "오늘 검찰의 징계와 구속 기소는 끝이 아니라 사법정의를 세우는 시작이어야 한다. 한 점 의혹 없는 철저한 수사는 기본이어야 하고 특권에 찌든 검찰의 속살을 드러내야 한다"며 "검찰의 감찰 및 인사시스템을 대대적으로 정비하고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설치, 상설특검제 등 근본적인 검찰개혁을 위한 초석이 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이어 공수처 신설에 반대하는 새누리당을 향해 "새누리당도 책임 있는 태도로 국민의 검찰, 정의로운 검찰 만들기에 동참하길 바란다"며 "지금이야말로 지난 10년 간 말만 무성했던 공수처를 설치하고 검찰 개혁을 이룰 골든타임"이라고 강조했다.
한창민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며 "이번 사건은 우병우 민정수석과도 연결된 권력형 비리로 엘리트 검찰들의 추악한 민낯을 보여주는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한 대변인은 그러면서 "오늘 검찰의 징계와 구속 기소는 끝이 아니라 사법정의를 세우는 시작이어야 한다. 한 점 의혹 없는 철저한 수사는 기본이어야 하고 특권에 찌든 검찰의 속살을 드러내야 한다"며 "검찰의 감찰 및 인사시스템을 대대적으로 정비하고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설치, 상설특검제 등 근본적인 검찰개혁을 위한 초석이 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이어 공수처 신설에 반대하는 새누리당을 향해 "새누리당도 책임 있는 태도로 국민의 검찰, 정의로운 검찰 만들기에 동참하길 바란다"며 "지금이야말로 지난 10년 간 말만 무성했던 공수처를 설치하고 검찰 개혁을 이룰 골든타임"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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