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현기환-김성회 통화는 개인통화"...또 '개인 일탈'로
쏟아지는 우병우 추가 의혹에 당혹감 드러내
청와대는 지난 1월 현기환 당시 청와대 정무수석이 김성회 전 새누리당 의원에게 서청원 의원 지역구에 출마하지 말라고 압박한 녹음파일이 공개된 것과 관련, "개인이 통화한 것일 뿐"이라며 개인 일탈로 몰아갔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20일 오전 춘추관에서 기자들로부터 질문을 받고 "현 전 수석 본인이 적극적으로 해명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이같이 말했다.
기자들이 이에 '공천 개입이 아니라는 거냐'고 다시 묻자, 정 대변인은 "네"라고 답했다.
그는 '청와대가 공천에 개입한 것 아니냐'고 쇄도하는 질문에 대해서도 "개인이 통화한 것"이라는 말만 되풀이했다.
그는 우병우 민정수석 관련 추가의혹이 쏟아지고 있는 데 대해 " 오늘도 거기에 대한 추가적인 입장이나 해명이 나오면 알려드리겠다"고 답을 피하며 당혹감을 숨기지 못했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20일 오전 춘추관에서 기자들로부터 질문을 받고 "현 전 수석 본인이 적극적으로 해명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이같이 말했다.
기자들이 이에 '공천 개입이 아니라는 거냐'고 다시 묻자, 정 대변인은 "네"라고 답했다.
그는 '청와대가 공천에 개입한 것 아니냐'고 쇄도하는 질문에 대해서도 "개인이 통화한 것"이라는 말만 되풀이했다.
그는 우병우 민정수석 관련 추가의혹이 쏟아지고 있는 데 대해 " 오늘도 거기에 대한 추가적인 입장이나 해명이 나오면 알려드리겠다"고 답을 피하며 당혹감을 숨기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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