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 군민들은 18일 더불어민주당에게 사드 배치 반대당론 채택을 요구했지만 더민주는 신중론을 고수했다.
이재복 성주사드배치저지투쟁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더민주 지도부와 가진 간담회에서 "정의당과 국민의당은 당론으로 반대입장을 분명히 밝히는데 더민주에선 그게 없다"며 "당론으로 반대 표명 입장을 분명히 밝혀 달라"고 촉구했다. 그는 "국회에서 반대 결의안을 낼 수 있게 힘써달라고 간곡히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우상호 더민주 원내대표는 이에 "아무리 안보 이슈라 해도 지역주민과 소통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발표해서 군민들이 흥분하게 만드는 것은 이유야 어쨌든 잘못됐고 바로잡아야 한다"면서도 반대 당론 채택에 대해선 즉답을 피했다.
우 원내대표는 간담회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서도 "현대 정당이 다 결정을 내려야 하는 게 아니다. 특히 민감한 상황은 충분히 시간을 갖고 견해를 좁혀가고 해야 한다"며 "우리가 결정한다고 국론이 하나가 되는 게 아니잖나"라고 반문했다.
그는 이어 "더민주가 변했구나 하는 하나의 징표로 볼 수 있다"며 "의견이 다르면 계파끼리 갈등해왔지만 이번 사드 현안이 공존의 정치를 시작하는 매개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
그는 반대당론 채택을 연일 압박하는 박지원 국민의당 비대위원장에 대해선 "우리 당을 새누리당 대하듯 할 필요는 없지 않느냐"며 "국민의당이 자기 당의 입장을 정리하는 것은 존중할만 하지만 우리 당에 대해 연일 충고하는 게 적절치 않다"고 반발했다.
우씨,취했수? 이 중차대한 국면에서 원내 제1당이 당론을 통일 못하고 갈지 자 걸음을 걷는건 비정상이요. 안보론에 파묻쳐서 사드를 우리강산에 배치하는 것이 과연 우리 국익에 이익이 되는 선택이요? 미국의 대중국 극동전략의 일환이라는 설도 있는 사드를 국민정서와 너무나 동 떨어지게 밀어붙이는 현실에서 간보기 하는 작태가 과연 옳바른 자세요?
오직정권교체만 바라보고 당론을 국회 비준도 결정못하겠다고, 길이아니면 않가는것이다, 입만 벌린다고 정권교체가 들어오냐, 미친 인간들, 일본 미국눈치만 보며 어기적거리면 정권교체가 돌아오냐, 정도 아니면 가지않고 오직 국민만 위하고 국민을 위해서 투쟁해야 이뤄지는것이 정권교체다, 야당은 정신을 차리던지 아니면 차라리 집권당과 아주 합당해라, 꼴도 보기싫다,,
사드는 정치적으로 반대해야 하는것이 아니라 논의해야 하는것이다. 제주 해군기지때의 교훈을 잊었는가? 성주 지역은 반대하다가도 정권이 일부러 야당이 다 걸려든 다음 타이밍맞춰서 내놓는 보상안에 따라 찬성으로 돌아설 수 있는 상황이고, 정치적으로 반대라는것은 계속해서 해나가기 어렵다. 결국 말만 무성하고 아무것도 해내지 못하는 '무능야당' 역풍만 커질 뿐이다.
사드반대 당론채택이 바로 새누리와 조중동이 내내년 대선을 위한 덫임을 더불어민주당은 이미 알고있있다 당론 채택과 아울러 조중동 및 언레기들은 국가안보가 수상하다드니 종북이라는 프레임으로 국민들을 기만할것이며 정치에 무관심한 대부분의 국민들은 이에 넘어갈것이다 교활하기 짝이없는 요원들아
분명한 건 미국과 덜컥 협상해 버린 이상 사드 반대만을 외친다고 당장 철회될 것은 아니라는 것.. 좀더 신중할 필요도 있다. 성주를 위해서라도.. 감정 대립으로 나아가면, 나라가 혼란에 빠질 수 있고, 박근혜 정권은 이를 진영 or 종북 프레임으로 또 이용할 것이다. 우선, 협상과정, 내용이 무엇인지 밝히고, 사드의 위험성 등을 부각시켜야 한다.
번지수 잘못 찾은듯 새누리당에 먼저 찾아 가야지 20대 총선투표는 이렇게하고? 고령성주칠곡 3개 선거구에서 성주 야당 후보 최저득표 성주군 투표수23,736표 새누리당 이완영17,691표 득표77.31% 더불어민주당 박장호5,191표,득표22.68% 고령군26.84%, 칠곡군35.82%득표 비례대표 새누리당66.10%, 더불어민주당11.07%
사드문제 이런 식이면 민주당의 미래는 없다 왜 김종인이눈치보나 정권 가져오려고 미국눈치보고있나 민주당당신들은눈치로정치했나 그렇다면 당신들이나 안철수나 새누리나 다를게 뭐있나 너무실망이다 문재인대표가 온갖 수모 협박 다 당하며 민주당 싹 설겆이해놔서 선거에 이긴것아냐 그런데 언놈은 문대표뒤통수 치고 언놈은 눈치보고 간보고 에이 쳐죽일 놈들. 민주 정신차려!
영국의 보수당 의원들도 브렉시트에 다 찬성하는 것은 아니지, 당론이라고 정해 일사분란하게 의원들 거수기 만드는 것도 웃기는 짓거리이지, 당론을 깃발처럼 앞세우고 맨날 싸우는 거야, 마치 초등학교 운동회에서 청백전하는 처럼, 의원 하나하나가 독립된 주체로 지역의 의사를 대변하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