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숙, 검찰 출석. "걱정 끼쳐드려 죄송"
질문에 일절 응하지 않고 출석. 왕주현 구속영장도 심사
박선숙 국민의당 의원이 27일 오전 검찰에 출석했다.
박 의원은 이날 오전 10시께 검은색 가방을 들고 서울서부지검에 출석하면서 "기대하고 지지해주신 많은 분들께 큰 걱정 끼쳐드려서 죄송하다"면서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사실관계를 밝히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어 기자들의 쇄도하는 질문에 일절 답하지 않고 조사실로 올라갔다.
안철수 공동대표 최측근으로 지난 총선때 국민의당 사무총장을 맡았던 박 의원은 리베이트 수수를 사전에 논의하고 지시한 혐의로 왕주현 사무부총장, 김수민 의원과 함께 중앙선과관리위원회에 의해 검찰에 고발됐다.
왕 부총장도 이날 오전 10시 30분 구속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으려고 서울서부지법에 출석해 구속 여부에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 의원은 이날 오전 10시께 검은색 가방을 들고 서울서부지검에 출석하면서 "기대하고 지지해주신 많은 분들께 큰 걱정 끼쳐드려서 죄송하다"면서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사실관계를 밝히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어 기자들의 쇄도하는 질문에 일절 답하지 않고 조사실로 올라갔다.
안철수 공동대표 최측근으로 지난 총선때 국민의당 사무총장을 맡았던 박 의원은 리베이트 수수를 사전에 논의하고 지시한 혐의로 왕주현 사무부총장, 김수민 의원과 함께 중앙선과관리위원회에 의해 검찰에 고발됐다.
왕 부총장도 이날 오전 10시 30분 구속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으려고 서울서부지법에 출석해 구속 여부에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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