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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세 신격호 회장, 고열로 병원 입원

"뚜렷한 병명은 나오지 않았지만 열이 어느 정도 잡힌 상태"

신격호(95) 롯데그룹 총괄회장이 고열로 현재 서울대병원에 입원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10일 서울대병원과 롯데 등에 따르면 신 총괄회장은 9일 오후 고열 증세를 보여 서울 연건동 서울대병원에 입원했다.

밤새 해열 치료 등을 집중적으로 받고 현재는 상태가 많이 좋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 관계자는 "아직 뚜렷한 병명은 나오지 않았지만 열이 어느 정도 잡힌 상태"라고 전했다.

신격호 총괄회장은 지난해 11월초에도 전립선비대증에 따른 감염 증상 때문에 서울대병원에 입원했다가 나흘 만에 퇴원한 바 있다.

롯데 비자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은 이날 오전 신 총괄회장이 부재 중인 가운데 그의 거처 겸 집무실인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34층도 전격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신 총괄회장의 개인 금고 등을 열라고 롯데 직원들에게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검찰은 이날 압수수색을 통해 신 총괄회장 뿐 아니라 소공동 롯데그룹 본사 26층 신동빈 회장, 이인원 부회장 집무실도 조사했다.
연합뉴스

댓글이 5 개 있습니다.

  • 0 0
    후유

    현대의학의 힘으로 버티실 듯 합니다.

  • 0 0
    쇼하고 자빠리친 재버놈들

    멀쩡하던 놈들도 검찰얘기만 나오면 갑자기 반송장이 되니 너무 뻔한 연출 아닌가

  • 1 0
    처변불경

    시게미쓰 다케오(重光武雄)도 헬조선 만든 장본인중에 하나.....

  • 2 0
    육봉이 나르샤

    ㅋㅋ
    ㅋㅋ
    ㅋㅋ

  • 7 0
    고이 가시려나 보네요..

    100살도 못살면서..
    1000살을 살것처럼 행동하는 부류들..
    거니..도.. 마찬가지고..
    에혀...
    헬조선 개한민국 만드는데..
    지대한 공들 세운시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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