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구성 협상 3시간반만에 정회. 밤 8시 속개
김관영 "마지막으로 조율해 다시 만나기로"
여야 3당 원내수석부대표는 6일 원구성 협상을 재개한 지 3시간 30여분 만에 정회했다. 하지만 이날 밤 다시 협상을 재개키로 해, 각당 지도부에게 절충안을 보고한 뒤 최종 담판이 모색되는 게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다.
김관영 국민의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회동 정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각 당의 입장을 충분히 얘기했고, 마지막으로 조율을 해야 해서 각자 원내대표들과 입장을 정해 오늘 8시에 다시 만나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 수석은 ‘어느 정도 정리가 되어 당에 추인을 받는 상황인가’라는 질문에 “합의한 정도는 아니고 각자의 입장이 있으니 그것에 대해 충분히 이야기했고 어떻게 생각하는지 각당 입장을 모아서 다시 만나는 것”이라며 “각각의 경우의 수에 대해 서로 의논을 충분히 하고 있다는 정도 밖에 얘기하지 못한다"고 답했다.
앞서 새누리당 김도읍·더불어민주당 박완주·국민의당 김관영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정오 여의도의 한 일식집에서 오찬을 함께 한 뒤 오후 2시부터 국회에서 원구성 협상을 재개했다.
김관영 국민의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회동 정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각 당의 입장을 충분히 얘기했고, 마지막으로 조율을 해야 해서 각자 원내대표들과 입장을 정해 오늘 8시에 다시 만나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 수석은 ‘어느 정도 정리가 되어 당에 추인을 받는 상황인가’라는 질문에 “합의한 정도는 아니고 각자의 입장이 있으니 그것에 대해 충분히 이야기했고 어떻게 생각하는지 각당 입장을 모아서 다시 만나는 것”이라며 “각각의 경우의 수에 대해 서로 의논을 충분히 하고 있다는 정도 밖에 얘기하지 못한다"고 답했다.
앞서 새누리당 김도읍·더불어민주당 박완주·국민의당 김관영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정오 여의도의 한 일식집에서 오찬을 함께 한 뒤 오후 2시부터 국회에서 원구성 협상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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