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의원내각제로 개헌해야"
"상·하원 양원제 구조까지 헌법에 담겨야 한다"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대전 유성을)은 9일 “20대 국회에서 개헌을 반드시 이루어 낼 것이고 의원내각제로 바뀌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상민 의원은 이날 오후 대전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 한 사람만 뽑으면 된다는 정치구조는 결함이 있다. 1987년 체제인 대통령제는 혁파하고 극복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한 선거구에서 7명을 같이 뽑는 등의 연합구조가 이루어져야 한다. (지금과 같은 구도에서는) 전체의 전략추진은 물론 충청권의 욕구를 반영하는 데 결함이 있다”며 “국회 차원에서 국민과 함께 헌법 개정논의를 통해서 충청권을 포함한 다른 지역의 균형 잡힌 목소리를 내야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의원내각제를 나아가 상·하원 양원제 구조까지 헌법에 담겨야 한다고 생각한다”고도 주장했다.
그는 “국민들이 개헌이 필요하다고 느낄 수 있도록 분위기가 조성되어야 한다. 국회에 대한 신뢰가 부족했기에 국민들과의 소통을 해서 현재 구조의 잘못된 점을 전달할 필요가 있다”며 “당내 당선 의원과 의원내각제 개헌에 대한 논의를 한 적은 없지만 이를 위해 선두적으로 나설 것이다. 차기 의원들이 움직임을 계속해서 이어나갈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상민 의원은 이날 오후 대전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 한 사람만 뽑으면 된다는 정치구조는 결함이 있다. 1987년 체제인 대통령제는 혁파하고 극복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한 선거구에서 7명을 같이 뽑는 등의 연합구조가 이루어져야 한다. (지금과 같은 구도에서는) 전체의 전략추진은 물론 충청권의 욕구를 반영하는 데 결함이 있다”며 “국회 차원에서 국민과 함께 헌법 개정논의를 통해서 충청권을 포함한 다른 지역의 균형 잡힌 목소리를 내야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의원내각제를 나아가 상·하원 양원제 구조까지 헌법에 담겨야 한다고 생각한다”고도 주장했다.
그는 “국민들이 개헌이 필요하다고 느낄 수 있도록 분위기가 조성되어야 한다. 국회에 대한 신뢰가 부족했기에 국민들과의 소통을 해서 현재 구조의 잘못된 점을 전달할 필요가 있다”며 “당내 당선 의원과 의원내각제 개헌에 대한 논의를 한 적은 없지만 이를 위해 선두적으로 나설 것이다. 차기 의원들이 움직임을 계속해서 이어나갈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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