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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청원 "옥새는 사유물 아냐. 김무성 어떻게 그걸 들고 가냐"

친박 최고위원들끼리 긴급회동, 김무성 선상반란에 패닉

친박좌장인 서청원 새누리당 최고위원은 24일 김무성 대표가 5개 지역의 공천안 추인을 거부하고 부산으로 향한 데 대해 "저도 당 대표를 한 사람인데, 당 대표로서 참 무책임한 일"이라고 맹비난했다.

서 최고위원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일부 기자들과 만나 "일찍이 정치사회에서 겪지 못한 일을 겪는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특히 김 대표가 대표 직인을 갖고 부산으로 떠난 데 대해 "옥새는 사유물이 아니다. 그걸 어떻게 들고 가느냐"면서 "만약에 그렇다면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일"이라고 발끈했다.

그는 원유철 원내대표가 김 대표 거부속에 긴급 최고위원회의 소집을 요구한 게 무효라는 지적에 대해선 "당헌당규에 따라서 다 할 수 있는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더이상 언급을 피했다.

한편 원유철 원내대표 등 친박계 최고위원들은 김 대표가 참석하지 않은 가운데 이날 오후 5시 긴급 회동을 가졌으나 뾰족한 해법을 찾지 못하고 전전긍긍하는 양상이다.

친박계 일각에서는 "김무성 대표체제로 총선을 치를 수 있겠냐"고 반발하며 비대위에서 김 대표를 제외하는 방안도 거론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정진형 기자

댓글이 25 개 있습니다.

  • 12 0
    요것들이

    요것들 봐라
    국민이 대표로 뽑아주니
    저희들이 마치 왕이 된줄 아는군.

    국민의 세금으로 먹고사는
    국민의 봉사자일뿐이다.
    너희는 결코 왕이 아니다.

    너희는 황제가 아니다.
    너희는 국민을 지배하는 자가 아니다.
    너희는 제왕이 아니다.

    정신차려라
    "옥새라니"
    너희가 왕같이 살고있어도
    결코 왕이 아니다.

    너희는 왕이 아니다.
    너희는 왕이 아니다.

  • 11 0
    기본은 되어야

    서청원씨!
    나이도 이제 많이 먹었으면 기본은 되어야 하지 않겠소.
    아무리 무식하다고 해도 기본은 되어야지.
    지금이 왕정시대요?
    또 여당대표가 절대군주요?
    옥새가 뭣인지는 알고 말을 해야지, 쯧쯧쯧쯧...
    민주주의의 기본도 모르는자가
    부끄러움을 모르고 늙어서도 정치판에 있으니
    한심한 세상이오.
    중학교 책이라도 읽어보고 말하시오!!

  • 0 0
    저 바다에 누워

    외로운 물새 될까? ㅋㅋㅋ
    띱띱띱~ 띱~띱~ 띠리리리~~~

    김무쫄 曰

    " 일단 디립따 튀자~~
    그리고~~~ 까짓꺼 한번 죽지 두번 죽냐?
    낄낄~~ 긍께 ~~ 여차 하면 바다에 화~악 던져 뿔껴~
    워짜피~ 시방~ 이판사판인께롱~ 롱~ 롱~~ "

  • 1 2
    처변불경

    그러면 친박 니들이 옥새 훔쳐갈려고?

  • 1 0
    심리전

    요리조리 꼼수로 넘어가지 말고 이번에 천벌 받을 준비나 해

  • 3 0
    옥새를 어떻게 들고 가냐고?

    안그럼?

    니네들이 쎄벼서 가라로 찍을라고?

  • 4 0
    ㅋㅋㅋ

    공천에서 당이 청와대 거수기 하면서 당 대표를 저리 엿 먹인 것도 정당사에 없던 일이지ㅋㅋㅋㅋㅋ

  • 10 0
    환관타도

    서청원은 YS에게 정치를 배웠는데
    YS는 군부독재 엄청 싫어했고
    박근혜에 대해서도 엄청 박절하게
    평가했는데,
    이 영감은 YS정신 배신하고
    아예 똥구멍을 빨고 있네
    정치자금법 위반한 더러운
    정상배가 말년에 역사에 똥칠하고
    살려하네
    임기 끝나면 두고두고 죄값을 갚아야 할 것이다.

  • 12 0
    환관타도

    미친놈들 지금이 조선시대냐 옥새라고 말하게?
    그냥 제1당 대표직인이지

    조선시대 환관정신으로
    정치를 하니
    나라와 경제가 망해가는거다

    다 감옥에 갈 놈들

  • 1 9
    웃기는자들5

    김두관 후보 캠프의 김관영 대변인은

    “문재인 후보가 공천헌금 관련 박근혜 후보의 최측근이었던 서청원 전 대표를
    변론한 것은 정치인이 아니라 변호사였기 때문이라고,변명하는 것을 보면서
    정의에 관한 가치관에 대해 우려를 금하지 않을 수 없다”며

    “불의를 비호하는 것은 변호사이든 정치인이든 누구도 해서는 안 되는 것”
    이라고 비판했다.

  • 1 7
    웃기는자들4

    손학규 후보 캠프의 김유정 대변인은 9일
    “문재인 후보는 정치인이 아니었던 때였고, 법리 다툼이 쟁점이었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옹색한 변명”이라며

    “대선후보로서 제시했던 소신, 그리고 반칙과 특권 없는 세상을 꿈꾸던
    노무현 정신의 계승자를 자처하던 문 후보의 주장과는 다른 모습”이라고
    비판했다.

  • 1 6
    웃기는자들3

    이와 관련, 손학규 김두관 민주통합당 대선 경선 후보는
    문재인 후보가 ‘공직선거법이 첫 적용된 사건의 법리다툼을 위해 참여했다’고
    해명한 것에 대해
    “옹색한 변명”이라고 날선 비판을 쏟아냈다.

  • 1 5
    웃기는자들2

    문재인 후보는
    서청원 전 대표가 2008년 18대 총선을 앞두고
    친박연대의 선거운동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양정례 김노식 후보에게 비례대표 공천을 약속하고
    32억 1000만원을 당에 내도록 한 혐의로 기소돼
    2심에서 실형이 선고된 후
    상고심의 변호인으로 참여했었다.

  • 1 6
    웃기는자들

    <문재인..공천비리 서청원씨 변호.과거 논란>
    -박새미 기자 2012.8.10 미디어오늘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경선 후보가
    2008년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대법원 유죄 확정 판결을 받은
    친박연대 서청원 전 대표 변호인단에
    참여했던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

  • 5 0
    지옥남자

    전에 누군가가 김무성보고 옥쇄들고 잠적하라고 했던 것 같은데 지금에서야 실천하는군.

  • 4 0
    ㅉㅉ

    솔까 도장이 중요하냐
    이러니 저러니 해도 공식 대표가 도장 찍는거 거부했다는게 문제지
    지금 다시 대표 뽑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 8 0
    ♠♠ 반전의 김무성 ♠♠ ㅋㅋ

    이건 머 드라마 못지 않은 반전이네 그려~

    재미지유~~~
    재미지유~~~

  • 17 0
    고진감래

    무성이가 간만에 머리 좀 썻는데.
    자신에게 항상 엿먹인 청와대에 빅엿 한방 먹이고,
    무소속으로 나간 사람들 당선시켜서
    더민주당에 어부지리도 주지않고
    당선되면 자기의 영향력도
    커진다는 생각인가?
    청와대 누나 간만에 눈알 돌아가게 생겼네요.

  • 7 0
    111

    참...........허.........................잘한다..............

  • 12 0
    나야나

    정당한 권한행사로 봄.

  • 25 0
    마우스헌터

    옥새가 사유물이 아닌것처럼....
    당도 개인의 것이 아니지....
    닭대가리 똥구녕이나 빨아주는 내시놈들이 주둥이
    나불대는거 보면 가소롭기 그지없다.
    물론...무생이가 죽던 말던 나완 상관없지만...
    닭대가리파와 쥐대가리 파가 싸우다 당이 해체되길 바랄뿐...ㅎㅎ

  • 17 1
    국민에게 가끔 웃음거리도 줘야

    질 낮은 웃음거리지만 그래도 밥값은 할려고 노력하네 똥누맄ㅋㅋ

  • 6 4
    ㅎ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21 1
    글쎄..

    나라의 역사와 근본도 사유물인 것처럼 지꼴리는대로 하는뇬이 있더만.
    일개당의 직인갖고 지랄들이냐?

  • 15 5
    직인변경하면 되잖나

    무성이가 가지고 튄 직인 폐쇄하고 새로 직인 만들어 등록하면 된다
    언철수는 지 맘에 안들면 당론변경도 30초안에 끝낸다
    초스피드 시대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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