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새누리당 의원의 "김무성이 죽여버려, 이 XX" 막말이 알려지면서 윤 의원이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등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SNS에서는 특히 윤 의원이 사석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누나"라고 부를 정도로 박 대통령의 절대 신임을 받아온 친박 핵심이었다는 점에서 윤 의원과 박 대통령을 싸잡아 힐난하는 소리가 봇물터졌다.
서주호 정의당 서울시당 사무처장은 9일 트위터를 통해 "이 정도는 되어야 박근혜 대통령을 누나로 부를 수 있고 정무특보도 할 수 있고 '실세중의 실세'가 될 수 있는 건가요?"라고 힐난했다.
한 시민은 "힘있고 권력있는 누나 없는 김무성 서러워 살겠냐"고 비꼬았고, 다른 시민은 "윤상현 의원 누나 믿고 칼을 휘두르네요. 대표도 날리자고 욕설하는 진박의 힘을 본다. 근데 당대표에게도 이런데 국민들은 어떻케 생각할까? 안하무인"이라고 질타했다.
이와 함께 "제2의 차지철 손색없어 체질이 완장 체질이야!", "윤상현에게서 차지철이 어른거린다"는 등 윤 의원을 고 박정희 전 대통령의 마지막 경호실장 차지철에 비유하는 글들도 많았다.
윤 의원이 당 대표인 김무성 대표를 "죽여버려"라고 할 정도로 극심한 하극상을 드러낸 새누리당을 질타하는 글들도 쏟아지고 있다.
한 시민은 "대한민국이 어쩌다가 이런 수준이 되었는지!!이건 정치가 아니라 조폭들의 영역싸움을 보는듯!!"이라고 탄식했고, 다른 시민은 "정치판이란 거.. 뭔 막장 조폭영화 찍는 데도 아니고. 참 무섭다 못해 웃픕니다"라고, 또다른 시민은 "이른바 골수 친박이라는 윤상현 의원의 욕설. 완전 개차반 수준이군요"라고 질타했다.
익명의 새누리당 관계자가 윤 의원 욕설을 비밀리에 녹음해 언론에 흘린 데 대해서도 조롱이 쏟아지고 있다.
한 시민은 "안철수 의원 측이 이희호 여사 면담한거 몰래 녹음한 뒤 녹취록 공개했을 때 '뭐 저런 인간들이...'라는 충격을 받았는데 김무성-윤상현이 녹취록 터트려가며 비박-진박 계파싸움 하는거 보니 새누리당 정치인들 사이에선 사적 대화도 녹취가 기본인 모양"이라고 꼬집었다.
평소 막말 의원들을 공천에서 탈락시키겠다고 호언해온 이한구 새누리당 공관위원장이 "친구와 술 먹고 한 소리"라며 윤 의원을 감싸고 나선 데 대해서도 "술 먹고 운전하다 사고 나면 봐주냐?"는 등 비난의 소리가 높다.
그래도 찍어주는 나라를 팔아 먹어도 찍어주는 막강한 무뇌 지지층이 있는데 뭐가 두려워? 더구나 독재자 사위로 살다 대기업 사위로 금수저만 물고 있는데 무서울게 뭐있어? 국민? 뭐 말라 비틀어진 찌꺼기야! 통치의 대상일 뿐 무지한 것들에 신경 쓰지도 않아. 이미지 정치하면 금방 잊어버려. 지금 여야가 어딨어? 여기서 팽 당해도 저 당가면 전권휘두는데!
저런사람을 국회로 보내준 인천 남동을사람들은 좋겠다. 힘좋은 누나빽 믿고 자신의 당대표도 저렇게 대하는데 하물며 힘없고 빽없는 서민 나부랭이들 대할때는 오죽 하겠냐? 인천남동을사람들 부럽습니다. 대한민국 최고존엄 이자 반신반인 주니어 누나를 두고 있는 국회의원을 자신의 지역구로 두고 있어서 하는 스타일이 영락없는 차지철이요 영락없는 이기붕이로세.
술에는 도사인 내가 보기에 상현이가 절대 술취해서 한 말 아님. 술자리도 아니었구... 상현이가 누군가에게 그 전화할 때 옆에 여러명 함께 있었슴. 그들에게 들으라고 일부러 큰소리 친 것임. "난 당대표도 깔아뭉개는 사람이야" 라면서 자기과시한 것임. 전화 상대방은 물론 꼴진박이고. 한구일지도 몰라.
전두환 사위가 될 수 있었던 배경엔 윤상현보다 윤상현 아버지를 봐야 한다. 실제로 윤상현이 무슨 직업을 갖거나 사업을 한 적이 없으면서 저런 식으로 살 수 있었던 데에는 그는 아버지를 잘 둔 덕이다. 윤상현을 볼 때마다 혹시 권력의 치부를 아버지로부터 전수받고 그 또한 자산이 아닐까?
무대가 살아남느냐 정치판의 무대위에서 영원히 사라져야하느냐의 기로에 서있는거같다 무대가 아무리 못하더라도 명색이 당대표이고 자기보다 11년이나 연상이며 정치권에서도 한참이나 대선배인데 총선을 코앞에 둔 이 시점에 때가 때인만큼 윤가가 술한잔먹고 술기운에 순간적으로 평소 서운했던 감정을 폭발시키지는 않았을 것이다 뭔가 믿는 구석이 있었겠지
이런 치욕적인 모욕을 당하고도 같은 당에서 김빠진 맥주처럼 희희낙락한다면 김무성은 정말 사람도 아닌 팔푼이다 니가죽던 내가죽던 둘중에 한명 절딴나야한다 설마 이정도로 개차반 취급당하고도 아무일 없었다는 듯 꼬리 말아버리는 바보천치는 아니것지 이거 그냥 넘어가버린다면 대권 꿈도꾸지마라
김무성은 노무현 대통령 님을 그냥 이름 불러대며 대통령으로 인정 안하다고 하지 않았었나? 김무성은 노무현 대통령 님께 "노대통령의 정신상태 올바른지.." NLL 공개 또한 불법과 왜곡으로 하더니 나중엔 출처를 찌라시라고 하지 않았었나? 자국민 100만 학살 매국노 개승만을 국부라고 추대하지 않았었나?
무대가 이것은 가만놔두면 무대는 영원히 죽는다 니가죽든 상대가 죽든 한번 붙어봐라 무대야 ! 이런건 정말 참으면 안된다 이런거 참으면 홧병생긴다 아무리 부족하고 모자라도 명색이 집권여당의 당대표이고 인생 대선배인 사람을 모든면에서 한참 어린사람이 총선을 앞둔 이시점에 당대표를 흑사리껍대기만도 못하게 취급해버리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