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가 북한의 4차 핵실험 며칠 전인 작년말 북한과 평화협정 체결에 대해 비밀리에 논의한 사실이 드러나자, 새누리당과 보수언론 등 보수진영은 충격과 배신감을 감추지 못하는 등 패닉적 반응을 보였다.
중국의 강력 반발에도 불구하고 미국 요구대로 사드 한국 배치 등을 추진해온 이들 보수세력에게는 날벼락과 같은 소식이 아닐 수 없기 때문일 것이다.
새누리당 중진인 정병국 의원은 22일 저녁 CBS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이 평화협정은 미국 간의 문제가 아니고 우리가 주도적으로 풀어야 될 문제"라면서 "그렇기 때문에 이런 식으로 우리 한국정부가 모르는 상황 속에서 미국과 북한만의 대화는 있을 수 없다고 보고, 용납할 수 없다고 본다"고 반발했다.
그는 평화협정이 북핵 해법이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서도 "그거는 우리가 뭐 그런 방법으로 접근할 수는 있다고 본다"면서 "그러나 지금 같이 한국이 제외된 상황 속에서 북한과 미국이 논의를 했다는 것은 저는 있을 수 없다고 본다. 거기에서 한국이 제외됐다고 하는 것은 미국이 한국과의 동맹관계 속에서 있을 수 없는 행동"이라며 거듭 미국에 대한 배신감을 드러냈다.
<동아일보>도 23일 사설을 통해 "정부가 미국의 대북 정책 변화를 감도 잡지 못했다면 더 위험하다. 일각에선 작년 박근혜 대통령의 중국 전승절 열병식 참석 등 중국 경사 외교의 후폭풍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면서 "‘미중(美中) 양쪽에서 러브콜을 받는 나라’라는 윤병세 외교부 장관의 자랑만 믿고 있다가 중국에 뺨맞은 데 이어 미국에도 뒤통수를 맞은 것이라면 문제는 심각하다"고 정부를 질타했다.
사설은 이어 "지금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북에 대한 강한 제재를 끌어내기 위해 어느 때보다 물샐틈 없는 한미공조가 필요한 상황이다. 중국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배치를 협의하는 마당에 정부는 미국에 긴밀한 대북 공조를 요구해야 마땅하다"며 미국에 강력 대응을 주문하면서 "안보 위기도 위기지만 외교당국의 위기가 국민을 더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며 거듭 정부의 외교무능을 비난했다.
<조선일보> 역시 이날 사설을 통해 "북한은 지난 10월부터 부쩍 평화협정 얘기를 꺼내고 있다. 중국 왕이 외교부장도 최근 '한반도 평화협정과 비핵화를 병행 추진하자'고 했다. 궁지에 물릴 때마다 꺼냈던 '평화 카드'를 또 내밀고 있는 것"이라며 "미국이 한국을 외면하고 여기에 다시 귀를 기울이는 일이 있어선 안 된다"며 미국에 반발했다.
사설은 정부에 대해서도 "외교부는 '미국과 긴밀히 공조하고 있다'고 했지만, 이번 미·북 간 접촉도 얼마나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었는지는 알 수 없다"면서 "만일 뒤늦게 통보를 받는 수준이었다면 곤란한 일"이라고 비판했다.
사설은 "과거 미·북 간 합의 때마다 우리 정부는 들러리만 섰던 경우가 많다. 이번에도 그런 일이 되풀이돼선 안 된다. 미 정부가 강력한 대북 제재와 압박에 나서도록 지속적인 메시지를 보내고 적극 견인도 해야 한다"면서 "중국에도 북한식의 평화협정론이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분명하게 보여줘야 한다"며 평화협정 수용 불가 입장을 분명히 했다.
무식 하기는........ 停戰 협정 체제에서 평화 협정으로 가는데 협정 당사자들끼리 하는 것이지 뭐가 문제야? 정전 당사자는 유엔사(미국)와 북한군이야... 우리는 전작권 자체가 없으니 이래저래 끼어들 수 가 없어. 국제법이 그렇게 되어 있잖나? 그냥 굿이나 보고 평화를 얻으면 되는 것이지...
워낙 머리에 든것이 없다 보니 자기가 뭘 했는지 조차 모르고 있는 지도자로 추앙하는 갱상도 문디들과 인간으로써 패기된 그릇같은 노인 어벙이들의 손가락 탓이지. 미국은 자국이익에 최우선을 두고 언젠가는 국익에 불리하면 한국을 팽 시킬수 있다는 그들의 의중을 왜 모르나? 중국과의 관계 악화로 우리가 얻는것이 무엇인가?
자신들이 일을 이렇게 만들어 놓고 뒤통수 맞았네 배신 당했네 멍멍이 소리를 하는 수구꼴통들. 아베 하는 짓을 잘 봐. 이리 저리 국제 정세를 이용해서 일본 극우 이익을 챙기는 것을. 대갈빡이 나쁘면 정직하게 하던지 아니면 논리적으로 제대로 작전을 짜서 움직이던지... 새누리당 이름 참 잘 지었다. 닭(새)이 누리는 당.
임기 2년 남았는데 민주당정권이 계속 집권하면 2년동안 조공정치도 한계에 봉착 할 것으로 보고 미국과의 외교문제는 아주 걸레 만드는 것은 확정적인데 민주당 외교부가 너의 편이 되어줄까? 꿈도 꾸지말고 야당 전문가에게 손을 벌려라 그래도 2년 버티기가 힘들지 싶다 덤으로 한국군부들 멀리해라
평화협정이니 햇빛정책이니 뭐니 평화가 진짜로 오는 것 같으면 똥누리가 공포에 질리지. 안보 사기질 북풍, 빨갱이몰이 대국민 협박, 맘에 안드는 놈 갑첩누명 씌우기, 그야말로 북한 덕분에 똥누리가 국민 등쳐먹을 명분을 세워 맘껏 놀았는데 평화가 오면 사기질 칠 명분이 사라지니 존재 위협느끼지,, 그 달콤한 냉전 베니핏을 포기하라니, 평화는 똥누리에겐 사형선고
엽전들아, 미국이 똥누리 정부 뒷통수 쳐 줬다면 영광이지. 똥누리 엽전정부는 그냥 무시 , 한국만 빼고 비밀협상 한 사실,, 상대가 되야 뒷통수라도 쳐 주지, 국민협박 댓글질이나 하다 이제는 국민협박 테러방지날나리법 만드느라 국민 등쳐먹기 바쁜 똥누리에 정윤회하고 점쟁이 찾는라 바쁜 대통령을 왜 미국이 상대를 해 주겠어?,언론사도 너무 창피해 보도도 안해
내가 며칠전 댓글 적었잖아 남북평화문제는 오바마작품으로 만들어야 했다고 그것도 모르고 미,친년 널뛰기하면 새누리정권은 미국민주당 정책과는 아주멀리 있었서 서로 합집합이 될수 없다는사실을 알아야하는데 오로지공화당 썩은 동아줄잡고 지랄떨어봐야 아무것도 안된다는거다 특히 미국민주당정권은 한국은 앞으로 건전보수세력이 태동한다는사실을 알기에 새누리는 아웃
어찌보면 당연하지. 전작권이 없으니 전쟁 결정권한이 있는 당사자도 아니고 북한하고 휴전협정때도 그랬지. 그래서 북한애들도 남한 무시하는거고. 그나마 남북대화채널 다 끊고, 미국이 필요에 의해 하려는 사드는 미국 원하는 대로 한국이 더 쌍수를 드니 미국이야 한국을 군사주권도 없는 식민지 정도로 생각할수밖에
닭년 싫으면 자리버리고 가면 되는데 자리때문에 닭년 눈치보며 이런 헛소리를 늘어 놓으니 이것들은 국민보다 닭이란 천하에 사악한 년에 빌붙어 사는 더러운 것들이다. 국민은 왜 이런 나쁜 년을 못 알아보는지 알 수가 없다. 노인들은 저년이 자기 자식손주보다 좋단 말인가? 저소득층은 쳐먹고 또 처멱는 기업편만 드는 저년이 그렇게나 좋단말인가?
야~~이 미친 놈들아 미국 입장에서 언제나 예스만을 고장난 녹음기마냥 외치는 놈들에게 무슨 협의고 사전 통보냐 외교도 사람과사람 관계처럼 밀당이 필요한데 멍청하게 늘 양보만을 미;덕이라고 외치는 니들 같은 놈들에게 미국이 뭐가 아쉽다고 ㅉㅉㅉ자존감이라고는 약에 쓸려고해도 없는 놈들이다 앞에서 싸다구 맞고 뒤에서 뒤통수 맞고 옆집은 박수치고 윗집은 개무시
그들은 똑똑하다 다만 이들을믿는 국민만 멍청이가 됐다. 아주상식적으로 북한이 멍청이가 아닌이상 이번 로켓은 클린터당시 문앞까지갔던 평화협정 대사관 개설북미간 협의가 거의완성 그러나 공화당 부시정권이 바뀌다 수포로돌아가 핵개발 로켓발사 한것 이걸 가지고 남한은 안보위기내세워?
보수라니? 보수란 "새로운 것이나 변화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기보다는 전통적인 것을 옹호 유지하려함"-네이버 검색 주딩이로는 보수라며 하는 짓거리는 우익수구꼴통 짓에 불과한 거지. 진정 보수는 그런 개만도 못한 꼴통짓 안한다. 진정한 보수를 욕보이지말고 수구꼴통이라고 나불대며 지롤해라. 그래도 우리는 니들을 쥐닥과 같은 짐승으로 보고 잉간 취급 안한다.
입으로만 안보타령... 정작 전작권도 없는 ㅄ들이 미국이 북한과 뒷거래를 하니까 화들짝 놀라자빠지는 거지.... ㅄ들아 그래서 자주국방 해야 하는 거다. 미국이 왜 늘 우리편일거라는 생각을 하냐?? 정치에는 영원한 적도 아군도 없다. 뒤통수는 믿는 놈이 치는 거다. 신뢰도가 높을수록 뒤통수를 맞으면 치명타가 된다.
초반 박근혜의 북풍질 올인에 부화뇌동안한 더민주당에 박수를 보낸다 낚여서 북풍질 이슈에 매몰되어 버렸다면 현 중국.북한.미국의 외교적 이슈가 뜬다해도 뒷전으로 밀려서 여전히 북풍여론 찬반으로 덮혔을거다 하지만 낚이지 않고 적절한 수준에서 치고 빠져 경제이슈돌린건 잘했다고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