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안보회의 참석차 독일을 방문 중인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12일(현지시간) 영국, 미국, 러시아 외교장관과 잇따라 회담을 하고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대응한 유엔 안보리 결의 등 대북 공조방안을 협의했다.
윤 장관은 이들 면담에서 안보리 결의와 관련, 북한이 핵을 포기하지 않으면 생존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전략적 셈법을 바꿀 수 있도록 강력하고 실효적인 '끝장 결의(terminating resolution)'가 돼야 한다면서 협조를 당부했다.
지난달 6일 북한의 4차 핵실험 이후 처음 이뤄진 한미 외교장관회담에서 윤 장관은 안보리 결의의 '끝장 결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고,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은 한국의 전방위적 외교노력을 평가하고 강력한 결의 채택을 위한 협의 가속화를 다짐했다.
케리 장관은 한미간 긴밀한 공조를 바탕으로 북한을 제외한 6자회담 5개국이 공조를 계속 유지·강화함으로써 국제사회의 단합된 결의를 보여주고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계속 모색하자고 했다.
윤 장관은 우리 정부의 개성공단 전면중단 배경과 기대효과를 설명했고, 우리 정부의 결정이 미국과 일본, 유럽연합(EU) 등 국제사회의 대북 압박조치와 상호 추동할 수 있도록 긴밀히 공조해 나가자고 했다.
케리 장관은 개성공단 전면중단에 대해 "매우 용기 있고 중요한 조치"라면서 전적으로 지지한다는 의견을 표명하는 한편, 관련 조치가 북한에 대해 핵·미사일 개발 포기라는 전략적 결단을 내리는 것만이 살길이라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한 것으로 평가했다.
양 장관은 다양한 대북제재 분야에 대해 폭넓은 의견 교환과 함께 미국의 확고한 대한방위공약에 기초해 북한의 어떤 도발에 대해서도 강력히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양 장관은 이달 중 한미 고위급협의 및 3월 워싱턴 핵안보정상회의 등의 계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한미간 전략적 공조를 지속하기로 했다.
한미 고위급 협의는 박근혜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10월 정상회담에서 한반도 평화통일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고위급 전략협의를 강화하기로 합의한 것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우리 측에서는 조태용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이 정부 수석대표로 나서며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인사가 수행할 것으로 전해졌다.
윤 장관과 케리 장관은 앞서 4차 북한 핵실험 이후 4차례 전화협의를 가진 바 있다.
윤 장관은 필립 해먼드 영국 외교장관과의 회담에서는 개성공단 중단을 비롯해 한국정부가 취한 단호한 대북 조치에 대한 이해와 지지를 얻고 향후 국제사회의 대북 압박 노력에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영국도 적극 동참하겠다는 약속을 확보했다.
윤 장관은 또 다른 상임이사국인 러시아의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교장관과도 회담했으며 양 장관은 강력한 안보리 결의를 통해 북한이 대가를 치르게 해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안보리 결의 협의 가속화를 위한 소통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외교부는 설명했다.
한러 양측은 북한의 핵개발과 미사일 발사로 한국이 당면한 중대한 안보위협과 이와 관련된 동북아 정세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러시아 외무부는 한러 외교장관 회담 관련 언론보도문을 통해 양국은 북한의 행동이 용납될 수 없다는 점을 지적했다면서도 "러시아 측은 모든 관련국이 인내심을 유지하면서 동북아 지역의 긴장을 고조시킬 수 있는 행동들을 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라시나 제르보 포괄적 핵실험 금지기구(CTBTO) 사무총장과도 만났다.
제르보 사무총장은 북한의 핵실험은 국제 비확산체제에 가장 큰 도전이라면서 심각한 우려를 표시하고, 북한의 핵실험 모라토리엄과 CTBT 서명을 위해 국제사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윤 장관은 전날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과 회담을 한 것을 비롯해 뮌헨에서 비상임이사국인 이집트 사메 슈크리 외교장관, 프랑크 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외교장관, 페데리카 모게리니 유럽연합(EU) 외교안보 고위대표 등과도 만났다.
앞서 9~10일 유엔본부 방문 시에는 15개 안보리 이사국 대사급 인사들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만나 강력하고 실효적인 안보리 결의 채택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윤 장관은 우리 시간으로 14일 오후 귀국할 예정이다.
미워하고 저주할려면 미국넘들 한에 해야한다! 화해와평화도 오직 집안에서 이루어 지는 것이 거늘... 왜서 미국과쪽바리에 의지하여 전화로 몰아치는지? 우리 모두 잠시나마 곰곰히 생각들 해보시게나.. 지금까지 미국을 믿고따른것이 우리에게 이득 된것이 무언가 있는가를...? 오직 우리가 미국넘들한에 떡기고 떡기고 또 떡기고 노리개로 이용당한것 뿐이란걸!
1905년 7월 29일 일본의 한국 침탈을 용인한다는 태프트 가쓰라 밀약보다 더한 밀약이 작동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미국이 언제 우리나라를 진정으로 위한 적이 있었던가? 그저 그들의 이용물이었고 총알받이였지였을 뿐이다. 미국은 노골적으로 우리를 겁박하고 일본 편을 들고 있는 중이다. 지금 우리나라 일부 집권세력이 일본의 간자라고는 생각지 않는다.
지난 위안부합의했을때도 오바마가 박양을 그렇게도칭찬하더니 이번에 국무장관이란놈이 또 칭찬을 해대는구먼 미국이 사드배치하려 벨지랄 다하는거야 일본을 위해 또다시 이땅을 전장터로 만들려 하는건가 일거에 일본을 잿더미로 만들수있는 신무기개발은 못하는건가 독도를 일본땅이라해도 찍소리못하는 벼영신정권 유독 북한에는 초강경대응하여 남북관계 파탄낸 표독한 년
직원처럼 보인다....그리고 5자든 6자회담이건 간에 사드의 엑스밴드레이다가 러시아의 전략요충지 블라디보스톡과 두말이필요없는 중국의 수도 베이징을 감시범위에 둘것이면서 북한압박에 중국과 러시아가 협조해달라고하면 기분이 어떨지 생각은 해봤나?..심부름만 하는 입장이라 그런것은 고려사항이 아닌것인가?
남한을 미합중국과 합처라. 그러면 아마도 할매 반장 못한다고 길길이 뛸껄? 케리는 미국의 이익을위해서 즉 무기를 팔기위한 세일즈맨일뿐이며 한국의 운명에는 관심이 없는 인간이지. 38선도 저희들이 긋고 왜 패전국인 일본을 분활 못하고 애꿋은 대한민국을 반분 한놈이 미국이지. 그래도 무식한 할매와 수구들은 배알머리도 없이 숭미주의에 빠져 지롤발광을 하지.
노린내 나는 양 키놈들아. 어렸을 때 옥수수도 주고, 우유덩이와 연필 노트 주면서 니들이 무슨 예수 천사 구세주인 양 자기만족을 느끼며 갑질해대었지. 이승만이란 놈은 주구되기를 마다하지 않았고 무던히도 설쳐댔었지. 양키놈들아 이건 하숙도 아니고 자취도 아니고 왜 남의 나라에 와서 갑질하고 있는 거냐고? 천무 흑표 전차 이지스함 맛 좀 봐야 꺼질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