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26일 내년 총선에 단수·우선추천제를 적용해 사실상 전략공천을 도입하고 자격심사 기준을 강화해 현역의원 물갈이를 하기로 했다.
황진하 새누리당 사무총장은 이날 이틀째 당사에서 공천제도특별위원회 전체회의를 연 뒤 브리핑에서 "단수추천과 우선추천제도는 새누리당 당헌·당규에 있는 현 방안을 유지키로 했다"면서 "특정 후보가 현저하고, 월등한 경쟁력을 갖췄다면 후보로 추천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무성 대표는 험지 출마도 경선을 해야 한다고 주장해왔으나, 사실상 전략공천을 하기로 한 것.
황 사무총장은 또한 "후보자의 자격 심사 기준을 강화해서 공천 부적격 기준을 높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새누리당 당규(공직후보자 심사 제9조)에는 부적격 기준을 ▲금고 이상의 형 ▲파렴치한 범죄 전력자 ▲부정·비리 등에 관련된 자 ▲탈당·경선불복 등 해당행위자 ▲유권자의 신망이 현저히 부족한 자 ▲기타 공직후보자로 추천하기에 부적합한 자 등으로 폭넓게 정의하고 있어 상당 폭의 물갈이가 예상되고 있다.
홍문표 제1사무부총장은 현역 교체비율에 대해서는 "인위적으로 몇%를 교체하겠다고 결정하지는 않았다"고 밝혔으나, 친박계는 텃밭인 TK(대구경북)에서 현역 60~70%를 물갈이하고 PK(부산경남)에서도 절반 이상을 물갈이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어 비박계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큰 폭의 물갈이가 예상되고 있다.
이같은 이면에는 전현직 각료와 청와대 비서 등 이른바 '진박'을 대거 투입하겠다는 권력의 속내가 깔려 있으나, 불과 '현역 20% 물갈이'를 놓고도 탈당-신당 창당 등 비주류가 거센 반발을 하면서 대다수 현역의원들이 당 소속이 어디든 간에 내년도 총선 출마가 확실시되고 있는 새정치민주연합과 대조를 이루면서, 내년 총선때 야권에겐 또 하나의 악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현재 새누리당은 내년 총선에 불출마를 선언한 현역 의원이 이미 6명으로, 3명에 그친 새정치연합을 더블로 앞서는 등, 물갈이 경쟁에서 기선을 잡기 시작한 양상이다. 반면에 새정치연합은 주류-비주류 중진 대다수가 반드시 출마하겠다며 버티고 있다.
특위는 27일 오후 당사에서 ▲경선 여론조사 시행방안 ▲신인과 여성 등 정치적 약자에 대한 가산점 부여 방식 등을 논의키로 했으며, 이르면 오는 28일 최고위원회의에 보고해 추인 절차를 밟기로 하는 등 속전속결로 경선 룰 갈등을 매듭지어가는 양상이다.
쌍도와 호남의 고질적 갈등에 휘발유를 뿌린 게 87년 대선 DJ,YS 단일화 실패다. 그 당시 단일화 분위기는 YS 추대였고 DJ는 직선제가 되면 자신은 출마하지 않겠다고 공언했었다. 나중에 결국 뒤집었지만... 이 때 감정 제대로 상한 YS는 3당합당이란 극약처방을 내렸고...
호남 몇몇 먹물들과, 난닝구들이 호남패권을 외치며 쌍도 따라하기 뻘짓을 하는데 모자라도 한참 모자란 하수다... 한 예로 미국 민주당의 이어지는 승리는 서서히 변해가는 인구구조 변화가 결정적이다. 흑인, 히스패닉 인구의 증가로 그들에게 유리한 정책을 펴는 민주당이 유리한 구조. 따라서 호남이 쌍도에게 승리하려면 충청, 수도권등의 연대를 확장해야 하는데...
새정연 불출마 선언한 넘들도 죄진 넘들뿐 아닌가 그나마 불출마한 사람은 최재성인데 최재성은 원래 불출마 얘기했던 사람이고 또 총선 안하겠다는 문재인참모?측근?들은 의원이 아니고 결국 친노쪽에서도 불출마하는 색퀴없고 난닝구 색퀴들은 더 개막장들이고 안철수는 개혁대상을 끌어안고 개혁하겠다 염병하고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