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득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이 11일 박근혜 대통령을 맹비난하자 새누리당이 이 최고위원 사퇴를 촉구하고 반발하는 등 논란이 일고 있다.
이용득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최고위 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어찌된 것인지 출산이나 제대로 알고 하시는 말씀인 것인지 보육에서 누리과정 예산은 안 된다고 하면서 신혼부부에게는 10만 채가 넘는 주택을 공급하겠다고 하고 도대체 앞뒤가 안 맞는 얘기이다. 출산을 시키기 위해서 노동개혁을 한다고 하니까 속된 표현으로 동물이 웃을 얘기"라면서 "아무리 모른다고 하고 경험을 안 해봤다 해도 가슴이 따듯하다면 충분히 알 수 있는 것 아닌가"라고 말했다.
이 최고위원은 이어 "밑에서 적어 주는 것을 매일 되뇌고 자기감정 섞어서 남의 탓이나 돌리고 야단이나 치다 보니까 자기가 어제 무슨 얘기 했는지를 모르는 것"이라며 "그러니 공약 하나 이행되는 것이 없고 말 바꾸기 수시로 바꾸어 대고 10년 전에 했던 얘기 5년 전에 했던 얘기 다 다르게 얘기하고 있는 것 아닌가"라고 융단폭격을 퍼부었다.
그는 더 나아가 "한사람의 대통령을 잘못 뽑으면 한국사회가 얼마나 많이 국가적 손실을 가져오는가 하는 점을 요즘 절실히 깨닫고 있다"면서 "아무리 결혼 안 해보고, 노동 안 해보고, 이력서 한번 안 써본 대통령이지만, 밑에서 써준 글만 읽어대는 그런 사람이 아니라 가슴이 있는 그들을 이해할 줄 아는 그런 착한 대통령이 되길 바란다"고 힐난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신의진 새누리당 대변인은 반박 브리핑을 통해 "이용득 최고위원이 오늘 당 최고위원회에서 대통령을 향해 인신공격성 막말을 퍼부었다"면서 "이는 대통령 한 개인에 대한 모욕을 넘어 대통령을 선택한 국민들에 대한 모독이기도 하다"고 발끈했다.
그는 이어 "이 최고위원의 논리대로라면 결혼도 안 해보고, 출산도 안보고, 애도 안 키워본 이 땅의 미혼들은 사람 구실도 못하니 입을 다물라는 논리인 것인가"라면서 "누구보다 노동자의 아픔을 통감하는 한국노총 위원장 출신이면서도 미혼의 청년노동자들의 절박한 처지를 이렇게 비하해도 되는 것인가"라며 이 최고위원 발언을 '미혼 청년노동자' 비하라고 주장했다.
그는 "무엇보다 우려스러운 것은 이용득 최고위원의 막말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것이다. 이 최고위원은 지난 9월에는 대통령과 여당 대표를 향해 쇠파이프를 휘두를 대상이라고 발언했고, 10월에는 대통령과 여당이 미쳤다는 발언으로 구설수에 올랐다"면서 "이용득 최고위원은 즉각 대통령과 국민께 사과하고 최고위원직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최고위원직 사퇴를 촉구했다.
그는 새정치연합 문재인 대표에 대해서도 "소속 위원들의 습관성 막말에 대해 구렁이 담 넘어가듯 넘어갈 것이 아니라 재발 없는 강력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라며 징계를 촉구했다.
국민을 대표하는 자리라고? 그러면 대표하는 자리를 가지려고 약속했던 공약들을 지켜야지 그리고 국민들은 그 약속을 믿고 당선시켜 줬던거지 그러나 당선이후에 약속 지킨게 있기나 하냐 기본적인 헌법도 안 지키는 대통령이 대통령이냐 국민의 눈에 피눈물 나게 하는 사람이 대통령이냐
야 박근혜가 쥐뿔 할 줄아는게 박정희에게 배운 독재 말고 뭐있냐 세상물정은 쥐뿔 모르니 해대는 소리가 귀빵머리 맞을짓만하지 도데체 치매걸렸냐? 그런인간을 두둔하는 새누리애들하고는 어휴..끌끌 정말 혈세가 아깝다 어쩌다 저런 띨띨이 집단이 이나라를 좌지우지하면서 국민가슴에 대못을 박는구나
우리 정부가 외신 보도에 대해 외국과 달리 거칠게 항의하고 있는 것에 대해 일각에서는 “민주주의 수준이 얼마나 떨어졌는지 극명하게 보여주는 사례”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성공회대 최진봉 교수는 <CBS>에 “정부 관련 기사에 대해 불만을 제기하고, 어떤 형태로든 압력을 가하는 건 민주주의 질서인 언론자유를 침해하는 것이고 그 문제로 국격이 떨어지는 원인
그는 11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의 한 코너 <훅 뉴스>에서 “정부가 기사에 대해 항의하는 것은 아주 특이한 일”이라면서 “더욱이 외국 정부가 국내 잡지, 특히 대부분 미국 독자를 위해 기사를 쓰는 잡지사에 전화를 해 기사에 대해 불평하는 것은 옳지 않다”며 이같이 밝혔다. ☞ 관련기사- 韓정부, ‘박근혜 비판’ 美 <더 네이션>기사에 항의 전화
무슨 왕조시대도 아니고, 북한처럼 '최고 존엄'을 모독했다는 건지.... 과거 야당 의원은 공업용 미싱으로 입을 어쩌고 저쩌고 발언도 했는데 김홍X 의원이었는데 나중에 여당의원이 됐지만~ 검찰 정치권 사정이 시작됐다는 소식 듣고 70세가 넘었는데 무슨 사정이냐고 당시 야당 인사가 비아냥 대기도 했고...ㅎㅎ
이력서는 써 봤는가 애는 낳고 길러 봤는가 집안청소는 해 봤는가 빨래는 해 봤는가 시장은 봐 봤는가 밥은 해 먹고 설겆이는 해 봤는가 여성인권운동은 해 봤는가 애비의 후광을 업고 유신체제에 세뇌된 늙은이들과 국정원, 싸이버부대, 보훈처등의 불법선거개입과 전자개표조작으로 통이된년이 챙피한줄 알아야지 평생을 국민혈세로 살아온 교활한 년
개거품 무는 저 똥누리 종자들 아가리에 떵 한덩이 더 쳐 박아주고 싶네! 이용득 의원은 절대 저들의 파렴치하고 몰염치한 협박에 굴하지 말고 더 심하게 해도 된다. 환생 갱제 보고 그대로 해 주면 된다. 저들이 했던 막말에 비하면 아주 신사적인 사실만 말했을뿐이다. 민쥐당은 혹 저 똥누리 협박에 이 의원의 지당한 말을 짜르기 한다면 절대 용서받지 못할것이다.
도대체가 댓통에게 입도 뻥끗 못 하게 하고 비판도 못 하게 하고, 뭔 말만 하면 모독이니 뭐니 아주 국민들을 다글다글 볶고, 개무시하고 뭐 이런 것들이 다 있는지. 정말 짜증 이빠이다... 비판을 하면 좀 새겨 들으려는 자세 부터 갖춰라... 글구 니들이 노무현 한테 했던 망발에 비하면 이건 비판도 아니지...
신 대변인이 즐겨 하는 소리: "이는 대통령 한 개인에 대한 모욕을 넘어 대통령을 선택한 국민들에 대한 모독이기도 하다" '짐이 곧 국가'라는 태양왕 루이 14세의 이야기는 관두고, 박 득표율이 51.6%, 문 득표율이 48%. 박에 대한 공격이 국민에 대한 모독이면 문에 대한 공격도 국민에 대한 모독 아닌가? 이 무슨 논리인지 설명 좀...
이용득의 발언이 옳고 그르고를 떠나서, 신 대변인 발언은 아무리 읽어봐도 인과관계가 성립하지 않는 일방적 주장일 뿐이다. 대통령 공격과 국민 모욕이 어찌 동일한 것이며, 이용득의 발언이 어찌 미혼 청년노동자 비하라는 건지 어이가없을 뿐이다. 대변인의 글 수준이 고작 이 정도인가?
구구절절 맞는 말이네 비정규직 늘여서 출산장려 한다고 꺼꾸로 말하고 임금피크제 하면 청년일자리 늘어난다 써준데로 읽고 뭘 알아야지 노동개악 노동개혁 이라고 우기고 참 가관이다 2006년 임금 피크제한 우리나라 은행들 보니까 안하는 은행보다 오히려 신규채용이 줄었다 뉴스타파 2015 당신행복하십니까 를 함봐라
내가 하고 싶은 말이다... 어떻게 해서 비정규직이 늘어나면 출산율이 높아진다는건지? 밑에서 써준글을 읽기만 하니 말이 되는 소리인지 말같지도 않은 소리인지 판단능력조차 상실했다 나이가 60이 넘었다며 그나이 처먹도록 이토록 세상물정 몰라도 되는거니... 애를 키워봤나... 돈걱정을 해봤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