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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 회장도 청년펀드에 150억 기부, 임원들도 50억

재계 일각에서는 '준조세' 불만도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도 25일 '청년희망펀드'에 150억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현대차 그룹 임원진도 이와 별도로 50억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 22일에는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200억원, 임원진이 50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박근혜 대통령의 아이디어로 시작된 청년희망펀드는 그동안 모금액이 수십억원에 불과해 어려움을 겪어 왔으나, 삼성-현대차 그룹의 거액 기부로 모금액은 단숨에 500억원을 뛰어넘었다.

다른 대그룹 오너들도 뒤를 이어 조만간 기부에 동참할 것으로 알려져 벌써부터 기금 액수가 1천억원을 훌쩍 뛰어넘어설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그러나 재계 일각에서는 경제사정도 좋지 않은데 일종의 '준조세'가 아니냐는 불만의 소리도 흘러나오고 있다.
박태견 기자

댓글이 8 개 있습니다.

  • 1 0
    청년은거지가아니고

    수재민돕듯 해서는 아되고, 법인세증,부자감세철회로 지속적으로 안정된 직장만들어 아이만들고 할수 있도록해야함 민족의 무궁한 발전되도록 널리 홍익인간 정책을 펴라

  • 0 0
    애비한테 배운게 그건데

    녕남대 하나 또 사겠네

  • 1 0
    겁은먹었구나

    얼마나 겁먹었으면~~~

  • 1 0
    벌레충사육펀드

    단언컨데..
    1000억펀드 중에서 9할 이상이 벌레충 사육비로 들어간다..

  • 1 0
    삥삥 삥

    똘마니들한테 삥뜯냐 ..하긴 뜯기는것들도 18뇬 할거야 없는데서 욕하는데 뭘
    서민들한탠 건강 핑계대고 담뱃값 으로삥뜯더니

  • 2 0
    hyong0153

    그냥 통치하는 거다. 독재 아녀!
    콕 수염 잡아 뜯지도 않었고, 장관 쪼인트 깠다는 소리는 못 들었다.
    장관하다 내보내면선 금일봉 줬다는 소리도 못 들었다.
    소견이 뚜렸한걸 가지고 절벽이니 소통이 않 된다느니 국론 분열시키는
    자들은 용서치 않는데 잖어! 가만히 있어라. 시키는대로 해라.
    효도 않하면 벼슬에 못하고 벌 받는 법이 아직도 유효하지?!

  • 4 0
    헐헐

    전두환이가 돌아왔나
    기업들 삥 뜯다니...

  • 8 0
    이긍

    대기업 돈 안받는다 한 걸로 아는데
    내가 잘못 알아 들었던 모양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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