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 회장도 청년펀드에 150억 기부, 임원들도 50억
재계 일각에서는 '준조세' 불만도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도 25일 '청년희망펀드'에 150억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현대차 그룹 임원진도 이와 별도로 50억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 22일에는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200억원, 임원진이 50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박근혜 대통령의 아이디어로 시작된 청년희망펀드는 그동안 모금액이 수십억원에 불과해 어려움을 겪어 왔으나, 삼성-현대차 그룹의 거액 기부로 모금액은 단숨에 500억원을 뛰어넘었다.
다른 대그룹 오너들도 뒤를 이어 조만간 기부에 동참할 것으로 알려져 벌써부터 기금 액수가 1천억원을 훌쩍 뛰어넘어설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그러나 재계 일각에서는 경제사정도 좋지 않은데 일종의 '준조세'가 아니냐는 불만의 소리도 흘러나오고 있다.
앞서 지난 22일에는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200억원, 임원진이 50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박근혜 대통령의 아이디어로 시작된 청년희망펀드는 그동안 모금액이 수십억원에 불과해 어려움을 겪어 왔으나, 삼성-현대차 그룹의 거액 기부로 모금액은 단숨에 500억원을 뛰어넘었다.
다른 대그룹 오너들도 뒤를 이어 조만간 기부에 동참할 것으로 알려져 벌써부터 기금 액수가 1천억원을 훌쩍 뛰어넘어설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그러나 재계 일각에서는 경제사정도 좋지 않은데 일종의 '준조세'가 아니냐는 불만의 소리도 흘러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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