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TK-강남 전략공천 불가' 재확인
"문재인, 자기 당 일도 바쁜데 남의 당 일에 간섭하다니"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6일 "작년 2월25일 상임위 전국위원회 회의록을 보라. 거기 다 답이 나와있다"며 'TK-강남 전략공천' 불가 입장을 재차 분명히 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광복 70주년 대한민국, 틀을 바꾸자' 세미나 참석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새누리당은 지난해 4월 상임전국위와 전국위원회를 잇따라 열고 5:5 경선룰을 기반으로 여성 및 장애인 등 소수자 및 당선가능성이 현저히 떨어지는 지역에 국한해 제한적으로 전략공천의 길을 열어두는 내용의 당헌당규 개정안을 의결한 바 있다.
김 대표는 친박계가 당원투표와 여론조사 5대 5 비율로 공천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데 대해선 "그 모두가 구성된 특별기구에서 논의될 얘기"라고 즉답을 피했다.
그는 친박계가 공천룰 특위위원장에 김태호 최고위원을 추천하고 있는 데 대해서도 "회의때 얘기하겠다"고 답변을 피했고, 특위 구성과 관련한 최고위원들과의 물밑접촉에 대해서도 "아직은 없다"고 밝혔다.
한편 그는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의 박근혜 대통령 탈당 촉구에 대해선 "자기 당 일도 바쁜데 남의 당 일에 간섭할 시간이 있는지 모르겠다"고 비난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광복 70주년 대한민국, 틀을 바꾸자' 세미나 참석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새누리당은 지난해 4월 상임전국위와 전국위원회를 잇따라 열고 5:5 경선룰을 기반으로 여성 및 장애인 등 소수자 및 당선가능성이 현저히 떨어지는 지역에 국한해 제한적으로 전략공천의 길을 열어두는 내용의 당헌당규 개정안을 의결한 바 있다.
김 대표는 친박계가 당원투표와 여론조사 5대 5 비율로 공천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데 대해선 "그 모두가 구성된 특별기구에서 논의될 얘기"라고 즉답을 피했다.
그는 친박계가 공천룰 특위위원장에 김태호 최고위원을 추천하고 있는 데 대해서도 "회의때 얘기하겠다"고 답변을 피했고, 특위 구성과 관련한 최고위원들과의 물밑접촉에 대해서도 "아직은 없다"고 밝혔다.
한편 그는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의 박근혜 대통령 탈당 촉구에 대해선 "자기 당 일도 바쁜데 남의 당 일에 간섭할 시간이 있는지 모르겠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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