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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룰 특위 놓고 김무성측 "황진하" vs 친박 "김태호"

친박-비박, 특위 인선 두고 암투. 5일 인선 못할 수도

새누리당은 4일 선거구 획정 및 경선룰을 논의할 특위 구성을 놓고 김무성 대표와 친박계가 치열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신의진 새누리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특위 구성과 관련, "아직 인선이 진행되는 것 같다. 조율중인 것 같다"며 "내일 정말 그게 확정이 확실히 이뤄질지는 모르겠다"고 말했다.

신 대변인은 "물밑조율을 하고 있는데, 조율이 안되면 어려움이 생길 수 있다"며 "일단 최고위에 올라간다는 것은 좀 합의가 돼야지 올라가서 의미가 있는 것"이라며 극심한 내홍중임을 시사했다.

그는 누가 특위 위원장을 맡을지에 대해선 "저도 완전히는 모른다"면서 "큰 선으로서는 외부에서 올 수도 있고 사무총장이 맡을 수도 있고 최고위원 중에 있을 수도 있다"고 즉답을 피했다.

위원장 인선을 두고 김 대표측은 비박인 황진하 사무총장을, 친박계는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범친박 김태호 최고위원을 각각 내세우며 맞서고 있다. 이에 중립적인 외부 명망가를 위원장으로 인선하는 절충안도 논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표는 이날 일정을 비운 채 서울에서 측근들과 수시로 소통하며 대책을 고심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심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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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4 개 있습니다.

  • 3 0
    달성공원

    청와대 알라들에게 쫓겨날 신세!
    알라들에게 무릅꿇고, 용서를 청해도 이젠 늦었어!
    죽지 않으려면 싸움뿐!
    그런데 무생이가 싸울줄 알아야지!
    그렇다고 현철이형에게 매달릴 수도 없고...
    참으로 기생팔자구나!

  • 1 0
    리빠똥장군

    탄피를 적진에 명중 시키는 요술...

  • 33 2
    이참에/문제인과 손잡고

    무성아 넌 어차피 개누리당에서 개밥에 도토리 신세이니
    이참에 문제인과 손잡고 닭년 탄핵한번 질러라
    그러면 너는 친일 쪽빠리 새깽이에서
    한반도 평화 민주주의를 지켜낸 업적으로
    담박에 노밸상 후보에 오를것이다
    무성아 닭년 탄핵 한번 먹이자

  • 29 0
    크게 웃긴자

    연평도 포격 사건때 안상수가 보온병을 포탄이라고 하자 어느당 사무총장인 황진하 왈 이게 75미리 폭탄 입니다하고 친절히 설명 ! 그는 포병 3성 장군 출신이었다. 에라이 물방위보다 못한 ! ㅋㅋㅋㅋㅎㅎㅎ 그대가 국민을 크게 웃긴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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