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뉴타운, 오는 10월께 후분양 시작
일반분양 물량 규모, 이주 대책심사 완료 후 확정
오세훈 서울시장이 후분양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힌 은평뉴타운의 공급시기가 결정됐다.
서울시 산하 SH공사는 20일, '2007년도 주택공급 계획'을 발표하고 “은평뉴타운 1지구 주택공급 물량이 2천8백17호에 이를 것이며 공급 시기는 공정률이 80%에 이르는 오는 10월쯤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SH공사는 “이번에 공급될 은평뉴타운 물량은 은평뉴타운 1 지구내 일반분양과 특별공급물량을 합한 물량만을 대상으로 한 것”이라며 “현재 원주민에게 공급되는 특별공급 분에 대한 이주대책심사가 진행 중이므로 일반분양 물량 규모는 올 상반기 이주대책심사 완료 후에 확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SH공사는 그러나 “지난해 9월 분양 예정에 포함되었던 2지구 A 공구 일반분양물량 4백23호는 금년 중 공정률이 80%에 이르지 않을 것으로 예상돼 금년 10월 분양물량에서 제외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주택공급계획에 따르면, 서울시는 도시계획사업에 따른 철거민과 지구 내 원주민을 대상으로 한 특별공급으로 장지ㆍ발산지구에 각각 1천5백38가구와 2천4백24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특히 오는 8월 공급 예정인 발산지구 5단지 공급물량 중 80가구는 지난 1ㆍ2 주택정책 발표 이후 최초로 장기전세 주택으로 시범 공급한다.
서울시 산하 SH공사는 20일, '2007년도 주택공급 계획'을 발표하고 “은평뉴타운 1지구 주택공급 물량이 2천8백17호에 이를 것이며 공급 시기는 공정률이 80%에 이르는 오는 10월쯤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SH공사는 “이번에 공급될 은평뉴타운 물량은 은평뉴타운 1 지구내 일반분양과 특별공급물량을 합한 물량만을 대상으로 한 것”이라며 “현재 원주민에게 공급되는 특별공급 분에 대한 이주대책심사가 진행 중이므로 일반분양 물량 규모는 올 상반기 이주대책심사 완료 후에 확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SH공사는 그러나 “지난해 9월 분양 예정에 포함되었던 2지구 A 공구 일반분양물량 4백23호는 금년 중 공정률이 80%에 이르지 않을 것으로 예상돼 금년 10월 분양물량에서 제외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주택공급계획에 따르면, 서울시는 도시계획사업에 따른 철거민과 지구 내 원주민을 대상으로 한 특별공급으로 장지ㆍ발산지구에 각각 1천5백38가구와 2천4백24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특히 오는 8월 공급 예정인 발산지구 5단지 공급물량 중 80가구는 지난 1ㆍ2 주택정책 발표 이후 최초로 장기전세 주택으로 시범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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