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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창녕·함안보 유실 심각, 4개보 29개 지점 누수

김경협 "재자연화 등 근본적 대책 마련 시급"

4대강 수중 조사 결과 4개 보 29개 지점에서 물이 새는 것으로 드러났으며, 특히 창녕·함안보는 1년 사이 1만1천㎡ 면적의 구조물이 쓸려 내려간 것으로 확인될 정도로 상태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21일 YTN에 따르면, 창녕·함안보의 물속 상황을 재작년 11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1년 동안 조사한 결과 바닥보호공과 세굴방지공의 1만1천㎡ 규모의 구조물이 강물에 휩쓸려간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800㎏짜리 돌덩이나 인공 암석을 쌓아 만든 기존 구조물이 최고 9.8m까지 파인 것으로 조사됐다.

문제는 이곳뿐만이 아니어서,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4대강의 6개 보를 조사했더니 4개 보 29개 지점에서 물이 새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조사 당시 발견된 곳을 빼고 새롭게 나타난 곳만 14곳으로 대부분 물받이공에서 물이 새고 있었다.

김경협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보 구조물의 손상과 유실, 누수가 계속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면서 "매년 보수 비용을 계속 반복해서 투입할 것이 아니라 이제는 재자연화 등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정진형 기자

댓글이 5 개 있습니다.

  • 3 0
    낙동강

    낙동강 공사구간ㅡ하청업체들여다보라ㅡㅡ부실을 초래할수밖에ㅡ
    친이계 늠들이 하청독식 했어니ㅡ경북 구간 단장이 지금 포스코협력회사로 되어 압수된 부지사 공모씨 가아닌가
    이또한상득이작품으로 경북부지사로가서 감독했어니ㅡㅡㅡㅡ에라이 도독늠들 집합소네ㅡ이것도조사하면 대어ㅡ

  • 3 0
    4대강경북낙동강

    명박 상득이ㅡ4대강 의 낙동강구역하청뿐인가 독식에다ㅡ 경북도청 대우공사 하청에도 영포라인 포항인맥이 ㅡㅡ 손아귀가 크서 다먹었네그려
    상득이라인 건설업계도 조사 해야겠군ㅡ도독늠 들

  • 2 0
    이명박

    국민을 처벌해야 한다

  • 9 0
    강물은 흘러야 한다.

    난 야당 국회의원들이 지금까지 이 지경이되도록 4대강에 대해 꿀먹은 벙어리가 된것이 이상타. 왜 이씨 형제들과 그 졸개들을 관대하게 바라볼까?
    국민의 대표라는 작자들이 왜 4대강에 대해 아무말 못하고 있는걸까?

  • 13 0
    이끼벌레

    우리는 이맹박 가카가 있어 행복합니다 -큰이끼벌레협회 개스통분과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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