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연구팀 "모유 먹은 어린이, 사회적 성공 가능성 높아"
英 연구팀 "모유수유, 정신문제 위험성 낮춰" 주장
모유를 먹고 자란 어린이가 사회적으로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1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영국 브리스톨 대학 연구팀은 “모유수유를 받은 아이가 분유를 먹인 아이보다 높은 사회적으로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를 얻었다”고 발표했다.
리처드 마틴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유아질병연구(Archives of Disease in Childhood)> 최신호에 발표한 논문에서, “모유수유를 받은 아이들은 그렇지 않은 아이들과 비교해 적어도 한 단계 높은 사회적 계층에 도달할 가능성이 41% 높다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2차 세계대전 이전에 실시된 식생활과 건강의 상관성 조사연구에 참가했던 피 실험자 1천4백14명을 추적 조사한 결과, “모유수유가 두뇌발달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정신적 문제로 인한 위험도 낮춰주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연구결과, 모유수유를 받은 유아의 58%는 성장함에 따라 사회적 계층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분유를 먹인 유아의 경우 50%가 계층이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모유를 먹인 경우 고등교육을 마치는 비율이 분유를 먹이는 경우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사회적 계층이나 소득규모가 식생활에 지출하는 비용에 영향을 주지만 모유수유와 가구소득과는 관련 없는 것으로 조사돼 전체 조사대상 가구의 70%가 모유수유를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모유수유와 사회적 계층의 상관성을 조사한 이번 연구 결과, “모유수유가 아이들의 성장과 건강 그리고 지능발달 정도와 관련 있다는 주장들을 뒷받침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1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영국 브리스톨 대학 연구팀은 “모유수유를 받은 아이가 분유를 먹인 아이보다 높은 사회적으로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를 얻었다”고 발표했다.
리처드 마틴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유아질병연구(Archives of Disease in Childhood)> 최신호에 발표한 논문에서, “모유수유를 받은 아이들은 그렇지 않은 아이들과 비교해 적어도 한 단계 높은 사회적 계층에 도달할 가능성이 41% 높다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2차 세계대전 이전에 실시된 식생활과 건강의 상관성 조사연구에 참가했던 피 실험자 1천4백14명을 추적 조사한 결과, “모유수유가 두뇌발달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정신적 문제로 인한 위험도 낮춰주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연구결과, 모유수유를 받은 유아의 58%는 성장함에 따라 사회적 계층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분유를 먹인 유아의 경우 50%가 계층이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모유를 먹인 경우 고등교육을 마치는 비율이 분유를 먹이는 경우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사회적 계층이나 소득규모가 식생활에 지출하는 비용에 영향을 주지만 모유수유와 가구소득과는 관련 없는 것으로 조사돼 전체 조사대상 가구의 70%가 모유수유를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모유수유와 사회적 계층의 상관성을 조사한 이번 연구 결과, “모유수유가 아이들의 성장과 건강 그리고 지능발달 정도와 관련 있다는 주장들을 뒷받침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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