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뻔뻔한 일본 극우주의 맨얼굴에 아연실색"
"朴대통령에 대해 비이성적 망언 쏟아내다니"
일본 극우신문 <산케이>가 31일 박근혜 대통령을 암살당한 명성황후에 비유해 맹비난한 것과 관련, "참으로 뻔뻔한 일본 극우주의의 맨 얼굴에 그저 아연실색할 따름"이라고 강력 반발했다.
김영우 새누리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일본의 극우매체인 산케이 신문이 박근혜 대통령의 중국 전승절 열병식 참관에 대해 몰역사적이고 비이성적인 망언을 쏟아냈다. 한국이 미국·중국 간에 양다리 외교를 하고 있고, 이것은 한국 민족의 나쁜 유산이라고 보도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세계 여러 나라를 침략해 죄 없는 사람들을 살상하고 많은 여성들을 강제로 유린하고도 부끄러운 줄 모르는 일본의 군국주의, 그 군국주의를 대표하는 일본 언론의 몰역사관을 무슨 말로 비유해야 할지 말문이 막힐 지경"이라며 "산케이는 전승절에 참여하겠다는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에게도 국제사회의 기대에 어긋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국제사회가 일본에게 보내는 시선을 산케이를 비롯한 일본의 극우주의자들만 모르는 모양"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산케이의 역사적 도발과 망언의 끝이 과연 어디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면서 "산케이와 일본 극우주의자들은 일본의 양심적인 국민들과 국제사회로부터 버림받을 것이라는 것을 명심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영우 새누리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일본의 극우매체인 산케이 신문이 박근혜 대통령의 중국 전승절 열병식 참관에 대해 몰역사적이고 비이성적인 망언을 쏟아냈다. 한국이 미국·중국 간에 양다리 외교를 하고 있고, 이것은 한국 민족의 나쁜 유산이라고 보도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세계 여러 나라를 침략해 죄 없는 사람들을 살상하고 많은 여성들을 강제로 유린하고도 부끄러운 줄 모르는 일본의 군국주의, 그 군국주의를 대표하는 일본 언론의 몰역사관을 무슨 말로 비유해야 할지 말문이 막힐 지경"이라며 "산케이는 전승절에 참여하겠다는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에게도 국제사회의 기대에 어긋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국제사회가 일본에게 보내는 시선을 산케이를 비롯한 일본의 극우주의자들만 모르는 모양"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산케이의 역사적 도발과 망언의 끝이 과연 어디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면서 "산케이와 일본 극우주의자들은 일본의 양심적인 국민들과 국제사회로부터 버림받을 것이라는 것을 명심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