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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 "심학봉, 상임위 안나오고 성폭행 논란이라니"

월요일에 국회 안나오고 대구 호텔서 성폭행 논란 일으켜

새정치민주연합은 3일 심학봉 새무리당 의원의 성폭행 의혹과 관련, "더욱 어처구니없는 것은 해당 의원이 성폭행을 했다는 시각은 평일 오전경이고, 국회 소속 상임위의 중요한 회의가 있던 날"이라며, 심 의원이 월요일이었던 지난달 13일 오전에 국회에 나오지 않고 대구의 한 호텔에 머물며 성폭행 의혹을 촉발시켰음을 강조했다.

김영록 새정치연합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새누리당 현역 의원이 여성을 강제로 성폭행 한 혐의로 경찰에서 수사를 받고 있다. 민의를 대변해야할 국회의원으로서는 상상할 수조차 없는 부끄러운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데 대해서 통탄할 노릇"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수석대변인은 "혐의가 사실이라면 국회의원으로서의 본분은 내팽개치고 세상에 얼굴을 들지 못할 파렴치한 범죄를 저지르고 있었다는 말이 아닐 수 없다"라면서 "경찰이 제대로 수사하지 않고 미적댄다는 지적이 있는데 성폭력 사건은 피해자 고소가 없어도 처벌이 가능한 만큼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다"며 경찰을 압박했다.
최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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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3 0
    나인해피

    어떤 할망구는 304명의 국민 목숨이 오락가락하는 순간에
    7시간동안 행방불명된 적도 있는데 이것쯤이야 아무것도 아니지
    원래 그런 종자들만 모인 곳이잖아

  • 5 0
    소속이!

    색누리당이거든!

  • 6 2
    국회의원숫자는

    늘여야한다..그러나 그전에 선거제도개선과..정당명부식개헌
    결선투표제로 두번의 검증을거치는 과정이 필요하다..새누리가
    이례적으로 이런 막장국회의원을 실명공개하는이유는 국회의원숫자
    를 현재상태로 고정시키는것이 새누리장기집권으로 가는길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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