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경남지사는 15일 세숫대야 폭탄주 비판 여론에 대해 “도의원님들과 소통차원에서 위원회별로 돌아가며 만찬 자리를 가지면서 어제 마지막으로 삼겹살집에서 농·해수 위원님들과 위원회 전통에 따라 사발 폭탄주를 돌려가며 마시고 6년 만에 처음으로 노래방에서 노래도 불렀다”며 '전통'임을 강조했다.
홍준표 지사는 이날 밤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그것을 비서실장이 카톡에 올렸는데 그걸 보고 일부 언론에서 태풍 간접 피해 운운하며 비난하는 것을 보고 참 어이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언론에 강력 반발했다.
그는 이어 “이번 태풍은 중부지방 가뭄 피해를 해소시켜준 고마운 태풍이 아니었던가요? 경남에는 태풍 간접 피해도 없습니다”라고 주장하면서 “삼겹살집에서 소주 한잔 한 것도 흠인가요? 메르스 피해를 당해 손님 한 사람 없는 노래방에 가서 6년 만에 30분 정도 같이 노래한 것도 흠인가요? 어제가 현충일인가요? 참 어이가 없네요”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나는 술을 잘 마시지 않습니다. 술 마시더라도 실수하지 않습니다. 실언하지도 않습니다. 무슨 흠을 잡을 것을 잡아야지, 흠집 내기 위한 억지 기사를 써서 흠을 잡는 것은 정도가 아닙니다”라면서 “기사 쓰는 그들은 회식을 하지 않나요. 참 어이가 없네요”라고 거듭 언론을 비난했다.
비겁하고 치사한 대한민국에서 그래도 홍준표는 의인이다. 대한민국이 언론은 삼성을 비롯한 재벌에 알랑방구 뀌고 광고, 협찬 받아먹고 생존하는 구조. 그러다 보니 가앵이 찢어져 매일 자살하고 있는 하층민들을 대변하지 않는다. 언론과 재벌, 고위관료, 독과점 직종이 돌려먹고 나눠머고, 그것도 모자라 대대손손 물려먹는 대한민국. 준표가 깃발을 들라...
그래서 니가 문제라는거야. 경남만 태풍피해 안입으면 장땡이고 다른동네는 태풍때문에 난린데 느그동네 피해없다고 술마시고 장구쳐. 느그덜은 대한민국 종자가 아니고 하늘에서 떨어졌니? 어찌그리 생각하는게 그리도 좀생이냐. 하긴 좀 있으면 국립호텔 갈것인데 그동안 많이 먹고 많이 즐겨라.
때와 장소를 가려서 해야지... 그런 것도 모르는 사람이 무슨 도지사야!! 사람들이 초상집에서도 꽃무의 새빨간 옷 입니? 근무시간에 골프치니? 꽃무늬 옷 입고, 골프치는 게 문제가 아니라 때와 장소가 문제다 이 꼴통아!! 가뭄에, 메르스에 거기다 태풍 피해까지 도민은 고통 받는데, 도지사라는 놈은 회식하니까 비난하는 거다..
이제는 본색이 들어나니 막 가는구나.원래 어렵게 자란 인간들이 돈 좀 생기면 더 꼴 사납게 놀지. 특히 조그마한 권력이라도 잡으면 망나니 칼두루도록 놀고. 우리나라의 법조인 출신 치고 이런 부류가 아닌사람이 5%나 될까? 나라의 윤리도덕을 흐리게 하고 망친 인간들이 이런 인간들이지.
도지시라는 사람이 문제의 심각성을 직시하지 못해 똥오줌 못가리는 말만 지껄여 또 열받게 만드는군. 손님없는 노래방에 매상 올려주러 갔으니 잘 했다는 멀이네. 문제는 도정을 책임지는 사람이 태풍피해가 극심한 상황에서 마음 편하게 세숫대야 폭탄주 돌리며 음주가무를 즐길만큼 한가하냐 그말이다. 그 유흥비. 세금으로 쳐먹고 미시고 했을게 아닌가.
도의원과 도지사가 어느 시점에, 누구와, 어디서 어떤 회식을 하였는지를 시민들은 알 권리가 있다 기자는 그 일을 했을뿐이다 게다가 저 회식장면은 파파라치처럼 따라 붙은게 아니라 비서가 페이스북에 올린거라면서? 그렇다면 다들 보라고 올린거 아냐? 그걸 기사로 쓴게 뭐가 잘못됐다는건데?
회식을 꼭 해야 할 필요성은 없지 회식이 도정 업무냐? 술마시고 노래부르면서 무슨 소통을 하냐? 다들 취해서 헬렐레 하는 와중에 무슨 소통을 한다는건데? 우리나라 꼰대들은 소통에 대해서 중대한 오해를 하고 있나본데 맨정신에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는게 소통이야 서로 형아우 아삼육 되서 친분을 쌓는게 소통인줄 아냐?
홍준표...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형편없는 인간이로구나. 경남도지사라는 직책은 경남의 행정책임자라는 말이다. 경남에 태풍이 와서 난리 뻑국이 났는데 술처멱고 노닥거린 것이 잘한 일이냐? 예를 들어서 어떤 한가정에 태풍이 와서 난리뻑국이 났는데 가장이란 놈이 술처먹고 쥐랄하는 자가 온전한 정신상태인 인간인가? 참으로 형편없는 인간이 도지사로 있구나!
일본에 전해줄정도로 세련된 한민족의 문화가..쇄퇴하기시작한것은 신라가 당나라와함께 추풍령을 넘어 부여황산벌로 쳐들어갈때 이미 시작됐다..홍지사는 그런의미로 추풍령 노래를한것으로 보인다..명바기를 수사하려고할때..명바기는폭탄주를마시며..대선불법폭로를 암시 했고..홍지사도 같은수법으로 비밀폭로메시지를 전한것으로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