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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메르스 진정국면으로 돌아서 기뻐"

유승민 "공식적 종식선언에는 한달 이상 소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22일 "메르스 사태가 이제 진정국면으로 돌아서고, 주말에는 애타게 기다리던 비도 조금 내려서 정말 오래간만에 기쁜 마음"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늘 이 시간 현재로 확진자는 172명, 사망이 27명, 완치 퇴원자 50명, 치료중 환자 95명, 격리대상자는 3천833명으로 격감하고 있다. 반면에 격리해제된 분은 9천331명으로 급증을 하고 있다. 아주 다행스러운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 모두 메르스에 맞서 싸우는 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따뜻한 용기를 북돋아주는 희망의 언어라고 생각한다"며 "고생에도 불구하고 사회를 걱정하는 성숙한 시민의식과 공동체의식이야 말로 메르스 퇴치의 특효약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큰 불은 잡았다지만 아직 메르스 사태가 진행중인 상황에서 최선의 방안은 환자 추적과 집중관리 방역에 한치의 빈틈을 보여선 안되겠다. 보건당국과 의료진들 모두 노고가 큰 것은 알지만, 메르스 퇴치를 위해서 조금만 더 힘을 내달라"며 "메르스 완전 종식 선언의 그날까지 우리 국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돼야겠다"고 덧붙였다.

반면에 유승민 원내대표는 "메르스 확진환자수의 증가세가 다소 주춤해진다는 징후가 나타나고 있어서 반갑지만, 정부는 당초 한명의 환자를 놓치면서 이같은 사태가 발생했다는 점을 잊지 말고 총력대응을 끝까지 해야 된다"며 "메르스 환자가 단 한명도 추가되지 않는다고 해도 잠복기 등을 고려하면 공식적인 메르스의 완전 종식 선언은 통상 한달 이상 소요된다고 전문가들이 말한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심언기 기자

댓글이 15 개 있습니다.

  • 1 0
    돼지나곱창

    너에게는 욕도 사치다.
    돼지는 누가 잡아 가다~

  • 4 0
    제정신이 아냐

    매일 감염자가 꾸준히 나오는데 도대체 뭐가 진정된거냐?

  • 2 0
    괴담유포쥐쉐기

    무새이 조쥐18쉐기 괴담 유포자로 자바쳐너어 조사해야하느거 아니니 ~~~

  • 1 0
    요새 똥별들...

    쥐와 닭세상엔 똥별이....
    전쟁나서 아군에 총질하면
    생계형 총질이다
    ㅋ....

  • 6 0
    ㅋㅋㅋㅋ

    진정되지도 않았거니와
    니가 뭐한게 있다고 아갈질이신지? ㅋ

  • 0 0
    쓱쓱쓱

    가은데 물건달린 화상 하는 꼴이라니

  • 5 0
    쌍도년놈들 신기해

    덩어리 돼지가
    기쁘단다
    ㅋ...........
    수성갑은 긴장해라 1번 꽉
    김문수가 간다
    ㅋ............
    쌍도

  • 3 0
    털무성 돼지

    돼지야 돼지야 입 좀 다물어주겠니?
    돼지 멱따는 소리는 정말 소름끼치는 단말마의 악쓰는 소리지.
    확진자 다시 늘어나고 사망자도 늘어나는데 무슨 돼지 뼈다구 뜯어먹는 소리여?

  • 3 0
    친일후예

    매국노 유전자의 피를 헌혈하려다 실패했다메.

  • 0 1
    녹명거사

    한양대와 서울대의 차이...

  • 3 0
    레비

    정말 그럴까?

  • 3 0
    가벼운 주둥이

    덩치값 못하는 그 가벼운 주둥이로 설레발 치지 마라...또 사망자와 확진자가 나왔다는 보도다. 그네 누님 앞에서 꼬리치는 가벼운 인간...

  • 10 0
    호스움켜쥐고 물뿌려

    걍 코박고 조용히 반성하는 게 좋지 않을까 싶은데...

  • 15 0
    한심하고 저렴해

    퍼지다 퍼지다
    자연 감소상태로 머무는 거 보고
    좋아라 하는 쪼다리가 다 있네.
    통은 운이 나빠 재수없게 당했다고 그러고...

  • 16 0
    웃기는 놈들

    감염자가 추가 되었고
    사망자가 2명이 늘었는데도
    이 놈들 눈에는 진정된 것으로 보이나 보네.
    하긴 300만 명이 감염되어야 심각성을 안다는 놈들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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