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유승민이 책임질 상황 아냐"
"대통령 거부권 행사시, 잘 상의해보겠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1일 친박계가 국회법 개정안 통과를 이유로 유승민 원내대표의 진퇴까지 거론하고 나선 데 대해 "그런 상황은 아니라고 본다"고 일축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주한러시아 대사 접견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그는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법 개정안에 대한 거부권 행사 방침을 시사한 데 대해선 "어찌되었던 당 지도부와 잘 상의해 보겠다"고 즉답을 피했다.
그는 또 자신이 국회법 개정안에 찬성 투표한 데 대해서도 "잘 생각해 보겠다"고 얼버무렸다.
김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주한러시아 대사 접견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그는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법 개정안에 대한 거부권 행사 방침을 시사한 데 대해선 "어찌되었던 당 지도부와 잘 상의해 보겠다"고 즉답을 피했다.
그는 또 자신이 국회법 개정안에 찬성 투표한 데 대해서도 "잘 생각해 보겠다"고 얼버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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