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세월호 선체는 인양돼야"
"여론조사로 세월호 인양하자는 건 옳지 못해"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6일 "세월호는 인양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선체 인양에 미온적인 정부에 세월호 인양을 촉구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인천 현장최고위원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제가 알기로는 세월호 인양은 국내 기술로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인양 여부를 여론조사로 결정하는 유기준 해양수산부장관 주장에 대해선 "세월호 인양 이것을 국민의 여론조사로 결정한다는 것은 옳지 못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비판했다.
김 대표와 유승민 원내대표 등이 이처럼 친박핵심 유기준 장관을 공개 질타하면서 인양을 둘러싼 새누리당 계파 갈등은 더욱 심화되는 양상이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인천 현장최고위원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제가 알기로는 세월호 인양은 국내 기술로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인양 여부를 여론조사로 결정하는 유기준 해양수산부장관 주장에 대해선 "세월호 인양 이것을 국민의 여론조사로 결정한다는 것은 옳지 못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비판했다.
김 대표와 유승민 원내대표 등이 이처럼 친박핵심 유기준 장관을 공개 질타하면서 인양을 둘러싼 새누리당 계파 갈등은 더욱 심화되는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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