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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1% "한은의 금리인하, 경제에 악영향"

58.9% "세월호 참사 후 달라진 것 없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에 대해 국민 절반 이상은 가계 부채 증가로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6일 <모노리서치>에 따르면 이 기관이 지난 24~25일 전국 유권자 1천명(접촉표본 1만7천569명, 응답률 5.69%)을 상대로 무작위 RDD 방식으로 유선전화 ARS 조사 결과, 응답자의 57.1%가 '가계부채가 증가하여 경제가 더 나빠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무응답이 25.5%, '매매 및 투자활성화로 경제가 활성화 될 것'이라는 전망은 17.4%에 그쳤다.

한편 대통령 국정운영평가는 '잘하고 있다'는 긍정평가는 지난 달 같은 조사 때보다 4%포인트 상승한 40.3%였다.

반면 '잘 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지난 달 보다 3.7%포인트 줄어든 54.8%를 기록했다.

정당지지도는 새누리당이 지난 달보다 2.3%포인트 하락한 41.0%, 새정치민주연합은 전 달 보다 1.6%포인트 오른 21.9%였다.

세월호 참사 1주년이 다가오는 가운데 우리사회의 안전변화는 '기존과 별 차이없다'는 냉소적 답변이 58.9%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09%포인트다.
김동현 기자

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3 0
    매국노 새끼

    국민의식 수준보다 못한늠이 금리 좌지우지하니
    허기사 니덜 한국은행이 금값 상투 찍을때 온스당 1800달러 지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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