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박지원 "결과에 승복, 당원 의무 다하겠다"

"경선룰? 선거 끝났는데 무슨 의미가 있나"

박지원 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 경선에서 낙선한 박지원 후보는 8일 "선거결과는 반드시 승복해야 한다. 승자가 잘해주기를 바란다"고 경선 결과에 승복했다.

박 후보는 이날 오후 송파구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전당대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며 "저는 당원으로서 그 의무를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경선룰 논란에 대해서는 "선거가 끝났는데 무슨 의미가 있나"라고 말해, 더이상 문제삼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

그는 문 후보와의 3%포인트 근소한 득표차에 대해서는 "우리당의 계파 정치가 청산돼야 한다는 것을 절반이 넘는 당원과 국민들이 결정했기 때문에 앞으로 문재인 대표가 그러한 공약대로 국민과 당원이 요구하는대로 잘 하실 거라 본다"고 말했다.
박정엽 기자

관련기사

댓글이 13 개 있습니다.

  • 1 0
    철퇴

    누가 분당대회라고 했다는고 ?

  • 11 1
    박지원

    박지원 마음에 든다.

  • 22 2
    지나다

    역시 박지원 그릇이 크다.

  • 15 2
    박지원

    박지원 당신은 김대중 대통령의 승용차를 받을만 합니다
    옆에서 도와 옛날 민주당을 찾아주세요

  • 4 13
    빠꿈이

    지랄이다!
    또 다시 이문박 담합하려고 하나?
    운동해 준 놈들 좀 챙겨주려고?
    용도폐기하고 손학규를 불러내야겠군!

  • 20 1
    승복하고

    결과에 책임지는 박지원 기대합니다 .

  • 10 13
    ㅋㅋㅋ

    룰 변경 부정 대표 문재인" 역시 5% 부족 했었군, 그래서 룰 변경 부정으로 친노열우당 먼들었어 ㅋㅋㅋㅋㅋㅋㅋ 박정희, 전두환도 못 했던 룰 변경... 그네 부정,,, 재인 부정.. 동서고금 역사에 어떤 독재자도 못 했던 경선 룰 변경이라는 짓을 문재인과 친노집단은 한것이다.. 19:39 삭제 리플달기

  • 15 5
    경제민주화

    문재인 당신이 있어 야당에게 희망을 걸어봅니다 유약함을 버리고 당신이 선언한데로 서민을 위해 온몸을 던져 경제와 민주화를 위;해 야당답게 투쟁하시오 그것이 문재인이 국민으로 부터 받은 소명이오

  • 15 30
    폴리애널

    그렇게 비방을 해놓고
    그렇게 야당성향의 지지자들의 마음을 갈기갈기 찧어놓고
    지금와서 평당원으로 돌아가겠다는 원론적인 말만 할 것인다
    당장 비방선거전에대해 사죄해야한다
    지금 일반 야당성향의 유권자들은 박지원을 어떻게 보는지 아는지

  • 38 3
    박지원지원

    박지원 멋지다. 승부도 잘했고 승복도 잘했다. 사내답다.

  • 26 2
    박지원 멋지다

    결과에 승복하고 자신의 의무를 다하겠다는 모습은 무책임한 박근혜와 완전히 다르다.

  • 10 0
    이산

    실사구시로 갑시다.

  • 34 7
    하나되는 민주당

    앞으로는 문대표중심으로 정권교체를 위한
    필사의 노력을 보여주세요.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