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日총리 "IS 테러에 굴복해선 안돼"
일본인 볼모 2명 생명, 위기에 봉착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20일 이슬람국가(IS)의 일본인 2명 살해 협박에 대해 "위해를 가하지 않고 즉각 석방할 것을 강하게 요구한다"고 밝혔다.
중동을 순방중인 아베 총리는 이날 예루살렘에서 가진 긴급기자회견에서 "인명을 볼모로 한 협박은 용납하기 어려운 테러행위로, 강한 분노를 느낀다"며 이같이 말했다.
아베 총리는 이어 "국제 사회는 단호하게 테러에 굴하지 않고 협력해 대응해야 한다"며 IS가 요구한 2억달러를 지불할 생각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그는 IS가 비난한, 중동에 대한 IS관련 2억달러 지원도 강행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중동을 순방중인 아베 총리는 이날 예루살렘에서 가진 긴급기자회견에서 "인명을 볼모로 한 협박은 용납하기 어려운 테러행위로, 강한 분노를 느낀다"며 이같이 말했다.
아베 총리는 이어 "국제 사회는 단호하게 테러에 굴하지 않고 협력해 대응해야 한다"며 IS가 요구한 2억달러를 지불할 생각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그는 IS가 비난한, 중동에 대한 IS관련 2억달러 지원도 강행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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