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가 12일 '정윤회 파동'과 관련, 사설을 통해 "이렇게 무소신·무기력·무책임한 정권이 앞으로도 3년 넘게 이 나라를 끌고 가야 한다는 사실이 걱정스럽다"며 박근혜 정권에 대해 사실상 '사형선고'를 내렸다.
<조선일보>는 더 나아가 별도 칼럼을 통해 국민적 분노에도 차기대선후보 자리를 점지받기 위해 박 대통령에게 러브콜만 보내는 김무성-김문수 등을 힐난하면서 "새누리당이 이들을 내세워 재집권하려고 들까 봐 식은땀이 날 정도"라며, 이러다가 차기정권이 야권으로 넘어가는 게 아니냐는 극한 위기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조선일보>는 이날자 사설 <대통령 가신·동생 세력 권력 충돌 갈수록 가관이다>를 통해 "지금 청와대 전·현직 간 다툼은 박지만씨를 등에 업은 '대통령 동생 쪽 사람들'과 대통령의 정계 입문 초기부터 보좌해 온 '가신(家臣) 그룹' 두 패로 나눠져 이전투구를 벌이는 양상"이라며 "양측은 체면이고 뭐고 가리지 않고 공개적인 혈투(血鬪)를 불사하고 있다"고 개탄했다.
사설은 "양측은 서로 자신은 피해자이고 상대가 국정 농단 세력이라고 비판하고 있다. 그러나 국민 눈에는 다 똑같은 사람들"이라면서 "문제는 여권에는 이런 권력 투쟁을 막거나 입바른 소리라도 할 수 있는 사람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다. 청와대 비서실장과 수석들은 어떻게든 이 싸움에 휘말리지 않으려고 눈치만 볼 뿐이다. 새누리당 역시 정윤회의 '정'자(字)나 박지만의 '박'자를 입에 올리는 것조차 피하려 하고 있다"고 개탄했다.
사설은 "이렇게 무소신·무기력·무책임한 정권이 앞으로도 3년 넘게 이 나라를 끌고 가야 한다는 사실이 걱정스럽다"며 "결국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다"는 개탄으로 글을 끝냈다.
지난 7월 <대통령을 둘러싼 풍문>이란 칼럼을 통해 '정윤회 의혹'을 첫 제기해 국내외에 거센 파장을 몰고 왔던 최보식 선임기자도 이날자 칼럼 <졸장부 시대>를 통해 '정윤회 파동'에 불구하고 박 대통령 눈치보기에 급급해하는 김무성-이완구 등 새누리당 지도부와 김문수 등 차기 대선후보를 '졸장부'로 규정하며 질타했다.
그는 김무성 대표에 대해선 "말하라고 자리를 깔아줄 때는 침묵하고, 돌아서서 다른 말을 하는 것은 초등학생들조차 유치하게 여긴다"고 힐난했고, 이완구 원내대표에 대해선 "'각하'를 떠받드는 그가 총리가 된들 본인의 지위 빼고는 무엇이 달라질까 하고 사람들은 생각할 것"이라고 비꼬았다.
박 대통령 모교 서강대에 가서 박 대통령이 자랑스럽지 않다고 말한 서강대생들과 말싸움을 한 김문수 혁신위원장에 대해선 "원래 소신인지, 이제부터 생각을 바꾸기로 한 것인지 알 수 없다. 가족을 먹여 살리기 위해 비굴해지는 가장에게는 연민의 정이라도 들었을 것"이라고 비아냥댔다.
그는 결론적으로 "여당 지도자들이 무엇에 홀려 있거나 취해 있는 게 틀림없다"면서 "국민의 신임을 얻어 국민 속에서 일어서려는 게 아니라 유별난 구애(求愛)의 몸짓으로 대통령의 점지만 기다리고 있다. 아무리 '졸장부 시대'이지만 새누리당이 이들을 내세워 재집권하려고 들까 봐 식은 땀이 날 정도다"라는 독설로 글을 끝맺었다.
새누리당 비대위원이었던 이상돈 중앙대 명예교수는 이와 관련, "최근 <동아일보> 편집국 고위인사를 만났더니 현 정권에 대해 '해도해도 너무 하는 게 아니다. 이렇게 무능할지 몰랐다'면서 '이러다 친노 등 야권이 재집권하는 게 아니냐'는 극한 위기감을 나타내더라"면서 "<조선일보> 분위기도 마찬가지"라며 보수언론계의 간단치 않은 분위기를 전했다.
<조선일보><동아일보> 등이 '정윤회 파동'에 대해 이례적이라 할 정도로 집요하게 파고 들면서 현 정권을 압박하는 배경에는 현 정권에 대한 극한 실망감과 함께, 이러다가 차기정권이 야권으로 넘어갈 개연성이 높다는 극한 위기감이 깔려 있는 양상이다.
박 개년은 아무리 까불어도 3년 시한부 인생~~~~~ㅎㅎㅎㅎㅎㅎㅎ 박 개년은 아무리 까불어도 3년 시한부 인생~~~~~ㅎㅎㅎㅎㅎㅎㅎ 박 개년은 아무리 까불어도 3년 시한부 인생~~~~~ㅎㅎㅎㅎㅎㅎㅎ 이년 때문에 최경위가 자살한게 가슴 아프다 이년 때문에 최경위가 자살한게 가슴 아프다 이년 때문에 최경위가 자살한게 가슴 아프다
3년이나 남았으니,,, 김무성, 이완구, 김문수 등이 굴욕을 당하더라도 참는거지 권력을 쥔 자는 수단과 방법이 많아 많아도 너무 많아 일례로 김기춘이를 댕강 짤라봐,,, 모든 이목이 그 쪽으로 다 쏠리지 그런 다음 박지원이나 정윤회를 비서실장으로 앉혀봐 이러면 모든 언론이 이게 뭐지,,,이러면서 지나간건 다 잊는거지
내가 종편을 보게 될줄이야.... 요즘은 JTBC뉴스만 보고 어제 모정치방송같은거를 보니 볼만하더군.. JTBC는 거의 성향이 바뀐것 같아.... 내가 제일 걱정하는게 조선과 조선티브이가 성향이 바뀔가봐 그게 걱정이다~ 너희들은 그대로 세트로 포장해서 파기처분해야 하기 때문에.. 개버릇 남 절대 못주는법
조선이 근혜 구하기 기사가 남발하기 시작하누나. 매국노 다운 대단한 찌라시 언론이다. 지금 근혜가 3년까지 버틸 수 있는 환경을 위한 그 열정에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그러나 3년이 아니라 곧 폭발 할 것만 같은 불안감 니놈들의 운명은? 조중동 스스로들 상상하시라 모든 책임을 니들에게 물을 것이다. 니놈들 때문에 민은 엄청난 피해를 입었으니 그걸 모른다
그저 박정희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전략 이외에는 아무런 비전도 없는 닭누리당이 정권 재창출...?? 그 딸 덕분에 한 번은 그리 됐겠지만 이제 밑천 다 털렸으니 닭누리당은 끝이라고 봐야지. 나라를 위해, 국민을 위해 영원히 잠수하기 바란다. 추락하는 닭은 날개도 없닭..
현정부나 여당이나 전정권이나 개망나니들의 집단이 나라를 국민을 봉으로 보고 개망나니 짓한놈들이지 새눌당 x신들아 십상시<샛서방> 들러리나하는 당이 대한민국의 암덩어리들이다 단두대에 세워서 모가지를 칠 일번이다 찌라시 대통령과 찌라시 새눌당은 국민우롱하지말고 자유당 망하듯이사라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