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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위 "단체사진, 국민들께 심려 끼쳐드려 깊은 사과"

"안전하고 성공적 군 복무를 기원하며 단체사진 찍어"

국회 국방위는 6일 윤일병 집단폭행 사망 사건 현장에서 웃으며 기념촬영을 해 파문이 일자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 드려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긴급 진화에 나섰다.

국방위는 이날 밤 황진하 국방위원장 명의의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사과했다.

국방위는 그러면서도 “당시 방문 목적은 윤 일병이 근무한 환경, 부대 관리 실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불행한 사건이 발생하여 실의에 빠진 장병들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 그리고 이들을 위로하고 용기를 북돋아 주고 국회 국방위원회 차원의 현장 중심의 지원책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었다면서 “장병들을 포함한 지휘관과 1시간 30분 가량 간담회를 연 이후 자연스럽게 장병들을 격려하는 과정에서 안전하고 성공적 군 복무를 기원하며 단체 사진을 찍었다”고 해명했다.
박정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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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7 개 있습니다.

  • 5 0
    우정이

    이건뭐 저국회의원들 머리는 폼으로 있는건지 생각두없구 완전무개념으로 꽉차있네 어떻게 국회의원됐는지 의심스럽구먼...

  • 7 0
    제정신이야?

    황진하 국방위원장은 제정신이냐? 위로가 필요한 사람은 희생자의 부모다!

  • 6 0
    웃기는 새정연

    곽은희 의원은 왜 국방위에 있는거냐? 경찰을 감시할 수 있는 상임위에 있어야지?

  • 3 3
    자업자득

    여야 의원들이 윤일병 잘 때려 죽였다고 화이팅 함 하고 온건가? 이런 모지리들을 국회의원이라고 뽑아놧으니 국민들 자업자득이다

  • 12 0
    본질 흐리기

    사실 국방위 황진하 말처럼, 너무 분위기 침체되어서 화이팅 하면서 찍을수 있다고봐.
    -
    근데 아주 쪼~~금만더 생각을 했어야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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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안이 너무 심각하고,국민적 공분을 일으키는 상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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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얏나무 아래에서 갓끈도 고쳐매지 말라고 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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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문제의 핵심은 보고를 받았던 당시 장관 김관진이 책임질 사안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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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참이 물러났으니 끝? 이건 좀 아닌것 같아.

  • 26 3
    시간. 끌기

    국회, 국방위원회 단체. 기념사진. 뭐 가. 문제요 ! 문제의. 본질을. 흐리려는 일부세력들의. 발악 같어 보여요! 트집. 잡을 께. 마 땅 찮으니 " 기념사진" 같고, 발악 하네! ㅡㅡㅡㅡ왜. 들. 이러 실 까 ? ㅡㅡㅡ

  • 24 0
    사진을찍든

    아예 영화 촬영을하든 상관없다..핵심 살인범죄자를 처벌하고..김관진
    전장관도..알고도묵인했으니..책임지면된다..세월호도..이제 국민들은
    구할수있는 시간이 있는데도..구하지않은것을 알고있다..고의적이라면
    그누구라도 책임및 살인죄로 처벌하면된다..이게 어렵고 싫다면..정권은
    왜 가지고 있으려하는가?..훨씬더 골치 아플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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