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종 "방송의 무책임한 비방에 단호 대처"
최승호 "KBS부터 손보겠다는 뜻인가"
'뉴라이트' 박효종(67) 서울대 윤리교육과 초빙교수가 17일 언론단체 및 야당의 반발에도 방송통신심의위원장에 취임했다.
방통심의위는 이날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박효종 명예교수를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박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방송의 과잉 상업화와 질적 저하, 무책임한 비방과 명예훼손 정보 등에 대해 신속하고 단호하게 대처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승호 <뉴스타파> PD는 트위터를 통해 "뉴라이트 박효종 방심위원장이 취임 일성으로 방송의 무책임한 비방에 단호 대처하겠다네요. 문창극 망언 보도한 KBS부터 손보겠다는 뜻일까요? 걱정됩니다"라고 우려했다.
방통심의위는 이날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박효종 명예교수를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박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방송의 과잉 상업화와 질적 저하, 무책임한 비방과 명예훼손 정보 등에 대해 신속하고 단호하게 대처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승호 <뉴스타파> PD는 트위터를 통해 "뉴라이트 박효종 방심위원장이 취임 일성으로 방송의 무책임한 비방에 단호 대처하겠다네요. 문창극 망언 보도한 KBS부터 손보겠다는 뜻일까요? 걱정됩니다"라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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