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천 "준비된 대통령은 없고 선거의 여왕만 재림"
"이번 인사, 일시적으로 위기 모면하려는 정치공작에 불과"
새정치민주연합 전략홍보본부장인 최재천 의원은 25일 "선거의 여왕만 재림하고 있고, 준비된 여성 대통령은 어디에도 없다"며 박근혜 대통령을 맹비난했다.
최 의원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박근혜정부가 6.4 지방선거에서 모든 정치적 술책을 집중하고 있고, 민생과 세월호 참사의 어려움을 외면하고 있다"며 이같이 비판했다.
그는 최근 개각에 대해서는 "일관되게 김기춘 체제가 존속하는 한 이번 인사는 의미가 없다. 정치적으로 일시적 위기를 모면하려는 정치공작에 불과한 수준"이라며 "유가족, 실종자 가족의 눈물보다 대통령 눈물을 닦자는 것은 왕조국가적 사고방식, 신정국가적 수준"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이어 "왕조시대 과거제도를 그대로 답습하는 방식으로 사법시험 출신을 임명하고 그 사람만을 한국사회의 엘리트라는 사고의 인사로는 여전히 대통령 인사는 질곡에 빠질 수 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그는 새누리당에 대해서도 "여권은 실망스러운 태도를 보이고 있다. 고작 하는 것이 책임 전가와 문책성 인사고 이 나라 주인이 누군지 모르는 '대통령 눈물 닦아주자'는 발언"이라며 "정치적 미봉책으로 세월호 참사를 외면하고 있는 것 같다. 이런 것들이 궁긍적으로 전국민적 분노를 자아낼 것"이라고 비난했다.
최 의원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박근혜정부가 6.4 지방선거에서 모든 정치적 술책을 집중하고 있고, 민생과 세월호 참사의 어려움을 외면하고 있다"며 이같이 비판했다.
그는 최근 개각에 대해서는 "일관되게 김기춘 체제가 존속하는 한 이번 인사는 의미가 없다. 정치적으로 일시적 위기를 모면하려는 정치공작에 불과한 수준"이라며 "유가족, 실종자 가족의 눈물보다 대통령 눈물을 닦자는 것은 왕조국가적 사고방식, 신정국가적 수준"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이어 "왕조시대 과거제도를 그대로 답습하는 방식으로 사법시험 출신을 임명하고 그 사람만을 한국사회의 엘리트라는 사고의 인사로는 여전히 대통령 인사는 질곡에 빠질 수 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그는 새누리당에 대해서도 "여권은 실망스러운 태도를 보이고 있다. 고작 하는 것이 책임 전가와 문책성 인사고 이 나라 주인이 누군지 모르는 '대통령 눈물 닦아주자'는 발언"이라며 "정치적 미봉책으로 세월호 참사를 외면하고 있는 것 같다. 이런 것들이 궁긍적으로 전국민적 분노를 자아낼 것"이라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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