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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원 "지금은 개헌 아닌 민생 집중할 때"

친이계 이군현 "민생이 언제 마무리 되나?"

정홍원 국무총리는 3일 국회의장 직속 헌법개정자문위의 개헌안 중간발표와 관련 "정부 입장에서는 지금 민생문제에 치중하고 있고 경제활성화를 위해서 진력을 다하는 상황"이라며 개헌에 제동을 걸었다.

정 총리는 이날 오후 국회 대정부질문에 출석해 친이계 이군현 새누리당 의원이 "5년의 재임기간 중에 개헌 추진이 언제가 적절하다고 생각하느냐"고 묻자 "개헌 문제는 기본적으로 정치권에서 논의할 문제라 제가 '몇 년차'라고 못박아 얘기하기 어렵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런 시기에 개헌 문제가 불이 붙으면 모든 문제가 어려움을 겪을 수 있기 때문에 좀 경제활성화가 정착이 되고 민생 문제가 어느 정도 해결이 되고 난 이후에 해결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냐는 바람을 갖고 있다"며 거듭 조기 개헌논의에 부정적 견해를 밝혔다.

이 의원이 이에 "민생 문제는 어느 시기에 딱 마무리 되는게 아니지 않나"라고 거듭 개헌 필요성을 지적했지만, 정 총리는 "현재 경제가 어느 정도 호전될 조짐을 보이는 마당이기 때문에 조금 여기 진력할 수 있는 기회를 더 가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물러서지 않았다.
심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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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6 개 있습니다.

  • 0 0
    새똥당

    정총리 민생이 문제가 아니라 새리당 압승을 위해서 노력하는 것이 아닌가요? 정치 경제 모두 빵점인 새리당을 봐라.일자리 물가 실업률 경제민주화 모두 빵점이다.내수경기 침체 건설업체 줄도산 벽산건설 파산 이 모든것이 새리당이 개판친 결과다.

  • 2 1
    푸하하하

    지선 이기고, 아니 압승하고 지멋대로 개헌 하겠다는거네... 개헌 자문위원회 인물을 보면 알쥐

  • 3 1
    개 장 시

    개가 웃는다

  • 3 1
    남탓 미리 봉쇄

    남탓하기전 알려주마!
    박근혜 정부 첫해에만 국가부채가 35조 늘어날 판
    국민의 정부 5년 동안에 전체가 얼마냐 하면 20조밖에 안 된다.
    그리고 참여정부 때도 5년 동안에 31조 밖에 안 되는데
    .
    김대중,노무현 정권을 잃어버린 10년이라고 씨부린것들은
    단 1년만에 35조??이자만 22조??
    5년이면??
    .
    그러면서 맨날 민생경제타령!

  • 2 1
    더러운 정권!

    2012년 대선 바뀐애는 제주 방문
    민생대통령을 뽑을지,권력투쟁으로 이념 대통령을 뽑을지
    이제 결정해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
    .
    IMF 국제기준 국가부채
    1년만에 68조원 가까이 늘어
    갓 태어난 아기까지,국민 1명당 1,628만원의 빚을 지고 있다
    .
    벌칙금 걷어,시간제 일자리 늘려,
    학교 옆에 호텔지어 민생회복 시킬래?

  • 7 1
    자주써먹는수법

    푸하~ 하 홍원이가 민생을 말하다니 지나가는 개가웃는다
    궁지에 몰리면 민생 민생하는데 참 민생 많이 써먹는다
    민생에 치중하는게 아니고 모면에 치중한다고 하는게
    더 솔직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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