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갤럽] 32% "설 명절 즐겁지 않다"
40대-블루칼라-주부, 설 명절에 부담
국민 10명 중 3명은 설 명절이 다가오는 것이 즐겁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8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13~16일 나흘간 전국 만19세 이상 남녀 1천208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무작위 추출(RDD) 방식으로 전화면접 조사한 결과, 설 명절이 다가오는 것에 대해 '즐거운 일'이라는 답은 58%, ‘즐겁지 않은 일'이라는 의견은 32%로 나타났다. 잘 모르겠다는 10%였다.
연령별로 보면 20대(74%)와 학생(85%)들은 즐겁다는 응답이 많았지만, 40대(35%)와 50대(39%), 블루칼라(41%), 가정주부(42%)는 즐겁지 않다고 답했다.
올해 1박 이상의 고향 방문 계획이 있는 응답자들(전체 응답자의 43%, 525명)에게 방문하는 시.도를 추가 질의한 결과, 부산-울산-경남이 21%로 가장 많았고, 이어 광주-전라 18%, 대전-충청 17%, 대구-경북 15%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8%포인트다.
28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13~16일 나흘간 전국 만19세 이상 남녀 1천208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무작위 추출(RDD) 방식으로 전화면접 조사한 결과, 설 명절이 다가오는 것에 대해 '즐거운 일'이라는 답은 58%, ‘즐겁지 않은 일'이라는 의견은 32%로 나타났다. 잘 모르겠다는 10%였다.
연령별로 보면 20대(74%)와 학생(85%)들은 즐겁다는 응답이 많았지만, 40대(35%)와 50대(39%), 블루칼라(41%), 가정주부(42%)는 즐겁지 않다고 답했다.
올해 1박 이상의 고향 방문 계획이 있는 응답자들(전체 응답자의 43%, 525명)에게 방문하는 시.도를 추가 질의한 결과, 부산-울산-경남이 21%로 가장 많았고, 이어 광주-전라 18%, 대전-충청 17%, 대구-경북 15%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8%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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