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변호인'은 1980년대 초 부산을 배경으로 돈 없고 빽 없고 가방끈도 짧은 세무 변호사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꾼 다섯 번의 공판과 이를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80년대 초 부산, 세무 변호사 송우석(송강호 분)은 부동산 등기부터 세금 자문까지 남들이 뭐라든 탁월한 사업수완으로 승승장구하며 부산에서 제일 잘나가고 돈 잘 버는 변호사로 이름을 날린다. 10대 건설 기업의 스카우트 제의까지 받으며 전국구 변호사 데뷔를 코 앞에 둔 송 변호사는 그러나 우연히 7년 전 밥값 신세를 지며 정을 쌓은 국밥집의 대학생 아들 진우가 뜻하지 않은 시국사건에 휘말려 재판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을 듣는다.
국밥집 아줌마의 간절한 부탁을 외면할 수 없어 구치소 면회만이라도 도와주겠다고 나선 그는 그곳에서 마주한 진우의 믿지 못할 모습에 충격을 받고 모두가 회피하기 바빴던 사건의 변호를 맡기로 결심한다. “제가 하께요, 변호인. 하겠습니더.”
송 변호사가 맡기로 한 사건은 80년대초 부산 지역 최대의 용공조작 사건으로 불리는 '부림 사건'이었다.
벌써부터 영화 광고 게시판에는 영화에 기대감을 나타내는 글과 이를 비난하는 글들이 격돌하는 등 논쟁이 불붙고 있다.
저도 뭉클하게 봤었어요. 안보신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네요. 그리고 이 글을 보시는 님께 호소합니다!! 요즘 수도권 시내 버스에서도 광고하고 있는 유투브 컨텐츠에요. 부디 짬을 내셔서 확인하시고 바른 판단하시길 간절히 원합니다(눅17:26~30). https://youtu.be/2QjJS1CnrT8
결국 누가 역사에 아름다운 이름으로 남느냐의 문제겠지요. 더러운 이름을 누세에 남기느냐 향기로운 이름을 남기느냐. 이른바 최고의 권력에 오른 자가 불법을 일삼는 건설업자 챙기고 부정한 사학법인 챙기고 (?) 재벌 챙기고 그리하여 모든 부정의를 챙겨 역사에 아름다운 이름 남길 수 있다면 세상은 멸망하는 것이 좋을 겁니다.
정의로운 사나이 돈없고 빽없는사람의 눈물을 닦아준 사나이 직설적이고 거짓말을 못하는 사나이 호남과영남을 소통과통합을 하려 무던히도 애쓴 사나이 자신을 위해 남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사나이 비겁하지않고 당당하며 깨끗한 사나이 노무현 당신이 그립습니다 당신을 잃은 것은 이나라의 큰 손실입니다
그사람의 진실은 세월이 흘러도 누가 왜곡을 해도 결국은 빛이나게 마련이다 지금 아무리 박근혜가 집권해서 박정희를 신격화해도 박정희는 추악한 독재자라는 것은 화석에 공룡발자국처럼 새겨 있다 박근혜 너 너의아비를 포장할려고 너무 애쓰지 말아라 그건 한낮 바닷가에 쌓아논 모래성과 같다
인간 노무현은 존경스러우나 대통령 노무현은 한국의 보수의 장기집권을 도와준 또다른 공신일뿐 - 웃기지마라 - 그 모든 것을 노무현이 해주길 바라나 차라리 밥도 니를 나아준 부모가 숟가락으로 먹여주길 바라나 - 노무현은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했고 나머지는 당신의 몫, 나아가 지금 살아있는 사람들의 몫 - 10 중 9개 해주면 고마워하고 1개 욕하지마
5·18 민주화운동 북한군 개입설이 무죄라고라/고담대구는 판사들도 이상하구나/국가가 인정한 민주화운동을 거역하는 반헌법적 판결이므로 즉시 항소해서 처벌해야한다/전두환살인마독재자를 미화하고 민주주의를 위해 목숨바친 열사들을 모욕한죄는 사형이나 종신형을 때려야한다 대구지법 30일 '전사모' 회원들에게 무죄 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