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윤석열 수사팀, 오류투성이에 급조한 티 역력"
"새 수사팀, 단순실수였는지 고의적 오류였는지 밝혀야"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28일 "검찰이 조직적 선거개입이라고 제시한 자료를 보면 누가 봐도 앞뒤가 맞지 않는 오류투성이의 급조한 티가 역력하다"고 국정원 대선개입을 수사해온 윤석열 검찰 특별수사팀을 맹비난했다.
최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비난하며 새 이정회 특별수사팀에 대해 "전임 윤석열 수사팀의 단순 실수였는지 아니면 짜맞추기 수사를 위한 정치적 의도를 가진 고의적 오류였는지 수사팀은 책임지고 이를 해명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그는 "검찰이 안철수 반대 혹은 문재인 반대로 분류한 것 중에 내용을 보면 상당수가 안철수, 문재인 후보를 반대로 지지한 내용들"이라며 "이런 명백한 오류가 당 실무자가 당장 분류했는데도 불구하고 2천500~3천건에 달하고 있다. 또한 5만 여건 댓글 중 본래 기능인 대북심리전 내용도 상당수 포함 돼 있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권력기관이 선거에 조직적으로 개입했다고 하는 주장은 매우 중대하고 민감한 사안으로 이를 뒷받침 할만한 증거자료는 당연히 한점 의혹과 실수도 없어야 한다"며 "그럼에도 검찰이 국정원 댓글수사 공소장 변경 증거로 제시한 5만여 댓글이 증거자료로서 가장 핵심적인 정확성, 신뢰성에 치명적 오류가 있다"고 거듭 윤석열 팀을 비난했다.
이에 대해 이언주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국정원의 변호인인가? 아무리 마음속으로야 변호하고 싶겠지만 그래도 명색이 국회 일원인 여당의 원내대표이다. 자중하고 품의를 지키길 바란다"고 힐난했다.
그는 "최 원내대표의 발언은 또한 다가오는 공소장 변경 신청에 대한 법원의 허가여부 결정을 이틀 앞두고 검찰과 법원에 수사 지침을 내린 것"이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최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비난하며 새 이정회 특별수사팀에 대해 "전임 윤석열 수사팀의 단순 실수였는지 아니면 짜맞추기 수사를 위한 정치적 의도를 가진 고의적 오류였는지 수사팀은 책임지고 이를 해명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그는 "검찰이 안철수 반대 혹은 문재인 반대로 분류한 것 중에 내용을 보면 상당수가 안철수, 문재인 후보를 반대로 지지한 내용들"이라며 "이런 명백한 오류가 당 실무자가 당장 분류했는데도 불구하고 2천500~3천건에 달하고 있다. 또한 5만 여건 댓글 중 본래 기능인 대북심리전 내용도 상당수 포함 돼 있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권력기관이 선거에 조직적으로 개입했다고 하는 주장은 매우 중대하고 민감한 사안으로 이를 뒷받침 할만한 증거자료는 당연히 한점 의혹과 실수도 없어야 한다"며 "그럼에도 검찰이 국정원 댓글수사 공소장 변경 증거로 제시한 5만여 댓글이 증거자료로서 가장 핵심적인 정확성, 신뢰성에 치명적 오류가 있다"고 거듭 윤석열 팀을 비난했다.
이에 대해 이언주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국정원의 변호인인가? 아무리 마음속으로야 변호하고 싶겠지만 그래도 명색이 국회 일원인 여당의 원내대표이다. 자중하고 품의를 지키길 바란다"고 힐난했다.
그는 "최 원내대표의 발언은 또한 다가오는 공소장 변경 신청에 대한 법원의 허가여부 결정을 이틀 앞두고 검찰과 법원에 수사 지침을 내린 것"이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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