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4대강사업 허위준공 25명 문책
허위준공 1년이 다되도록 완성 안된 곳도
4대강 사업의 일환인 저수지 둑 높이기 사업 허위 준공과 관련, 농어촌공사가 내부 감사 후 2명에 대해 징계, 23명에 대해 경고등의 문책을 한 사실이 드러났다.
경대수 새누리당 의원은 이날 오후 경기 의왕시 농어촌공사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저수지 둑 높이기 사업에 대한 금년 4~6월 자체 감사결과를 보면 전북 3개, 충남 4개 지구에서 2012년 말에 준공을 냈는데 무리한 준공 아닌 준공이라는 감사결과가 나왔다"고 말했다..
이상무 농어촌공사 사장은 이에 대해 "사업추진을 무리하게 하다보니 사업시점이 연말을 기준으로 파악하는 관계로 사실상 준공이 안된 것을 준공된 것처럼 하는 경우가 있었다"며 "7개 중 6개는 그 뒤 공사를 완료했고, 1개는 11월에 완료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아직 준공되지 않은 곳도 있다는 얘기였다.
이 사장은 이어 "관련자에 대해서는 문책해 징계 2명, 경고 23명을 조치했다"며 "앞으로 재발이 안되게 개선 조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대수 새누리당 의원은 이날 오후 경기 의왕시 농어촌공사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저수지 둑 높이기 사업에 대한 금년 4~6월 자체 감사결과를 보면 전북 3개, 충남 4개 지구에서 2012년 말에 준공을 냈는데 무리한 준공 아닌 준공이라는 감사결과가 나왔다"고 말했다..
이상무 농어촌공사 사장은 이에 대해 "사업추진을 무리하게 하다보니 사업시점이 연말을 기준으로 파악하는 관계로 사실상 준공이 안된 것을 준공된 것처럼 하는 경우가 있었다"며 "7개 중 6개는 그 뒤 공사를 완료했고, 1개는 11월에 완료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아직 준공되지 않은 곳도 있다는 얘기였다.
이 사장은 이어 "관련자에 대해서는 문책해 징계 2명, 경고 23명을 조치했다"며 "앞으로 재발이 안되게 개선 조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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