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의 경쟁자 에코토 '부상'
토트넘 관계자, "에코토, 사타구니 부위에 통증"
이영표(토트넘 홋스퍼)의 포지션 경쟁자인 베누아 아수-에코토가 현재 부상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일 새벽(한국시간) 벌어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 포츠머스와의 원정경기에 이영표가 7경기 연속 선발출전해 풀타임 활약한 반면 그의 경쟁자인 에코토는 지난 1일 리버풀전에 이어 2경기 연속으로 출전선수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2006-2007 시즌 초반 에코토가 이영표를 밀어내고 왼쪽 윙백으로 선발출전 하는 경기들에서 이영표는 교체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벤치에서 대기했던 것과는 달리 최근 에코토는 이영표가 선발로 출전한 지난 리버풀전과 포츠머스전에 출전선수 엔트리에 마저 이름을 올리지 못해 그 배경에 대해 국내팬들은 궁금증을 가졌던 것이 사실이었다.
이영표의 경쟁자라는 사실 하나만으로 에코토는 이미 모든 한국 축구팬들의 관심의 촛점이 되어버린 셈이다.
토트넘 구단의 관계자는 본지와의 e-mail 질의응답을 통해 "베누아 아수-에코토는 현재 사타구니 부위의 근육통 부상"이라고 밝혀 그의 엔트리 제외 원인이 다름 아닌 부상때문임을 확인해 줬다. 그러나 그 부상정도와 예상결장기간에 대해 따로 언급하지 않아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에코토가 부상에서 돌아오면 마틴 욜 감독의 선수기용구상에 따라 다시 이영표와 주전경쟁을 펼치거나 최근 경기에서도 나타났듯이 경기의 성격과 비중에 따라 출전시간을 나눠갖는 형태로 활약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최근 이영표가 매 경기 활발하고 충실한 경기내용으로 팀 전체적인 플레이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만큼 주전의 자리는 계속 이영표에게 주어질 가능성이 더 높은 상황이다.
한편 토트넘 구단 관계자는 이번 겨울이적시즌에 토트넘 구단차원에서 이영표를 타 구단으로 이적시킬 의향이 있는지에 대한 구단의 공식입장을 요구한 질문에는 구단내부 원칙을 들어 공식적인 코멘트를 거부했다.
지난 2일 새벽(한국시간) 벌어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 포츠머스와의 원정경기에 이영표가 7경기 연속 선발출전해 풀타임 활약한 반면 그의 경쟁자인 에코토는 지난 1일 리버풀전에 이어 2경기 연속으로 출전선수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2006-2007 시즌 초반 에코토가 이영표를 밀어내고 왼쪽 윙백으로 선발출전 하는 경기들에서 이영표는 교체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벤치에서 대기했던 것과는 달리 최근 에코토는 이영표가 선발로 출전한 지난 리버풀전과 포츠머스전에 출전선수 엔트리에 마저 이름을 올리지 못해 그 배경에 대해 국내팬들은 궁금증을 가졌던 것이 사실이었다.
이영표의 경쟁자라는 사실 하나만으로 에코토는 이미 모든 한국 축구팬들의 관심의 촛점이 되어버린 셈이다.
토트넘 구단의 관계자는 본지와의 e-mail 질의응답을 통해 "베누아 아수-에코토는 현재 사타구니 부위의 근육통 부상"이라고 밝혀 그의 엔트리 제외 원인이 다름 아닌 부상때문임을 확인해 줬다. 그러나 그 부상정도와 예상결장기간에 대해 따로 언급하지 않아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에코토가 부상에서 돌아오면 마틴 욜 감독의 선수기용구상에 따라 다시 이영표와 주전경쟁을 펼치거나 최근 경기에서도 나타났듯이 경기의 성격과 비중에 따라 출전시간을 나눠갖는 형태로 활약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최근 이영표가 매 경기 활발하고 충실한 경기내용으로 팀 전체적인 플레이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만큼 주전의 자리는 계속 이영표에게 주어질 가능성이 더 높은 상황이다.
한편 토트넘 구단 관계자는 이번 겨울이적시즌에 토트넘 구단차원에서 이영표를 타 구단으로 이적시킬 의향이 있는지에 대한 구단의 공식입장을 요구한 질문에는 구단내부 원칙을 들어 공식적인 코멘트를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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