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김한길 대표, 3자회담 거절하시지요"
"황교안 법무는 국민에게 흉기일 뿐"
정청래 민주당 의원은 14일 채동욱 검찰총장 찍어내기 파문과 관련, 김한길 민주당 대표에게 "이런 회담은 안하는게 하는것보다 득입니다. 거절하시지요"라며 박근혜 대통령과의 3자회담 보이콧을 촉구했다.
정청래 의원은 트위터를 통해 "김한길 대표님께 건의드립니다. 회담 내용도 중요하지만 형식도 중요합니다. 아니 더 중요한 것은 회담에 임하는 태도입니다. 이번 3자회담은 청와대의 내용-형식-태도로 봤을 때 어의상실-예의상실입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청와대는 왜 채동욱총장을 내쫓았을까?"라는 질문을 던진 뒤, "국정원 대선 선거개입-경찰의 허위수사발표에 대한 무죄프로젝트의 제물로 검찰총장을 내쫓지 않았을까? 3자회담을 통해 야당을 병풍으로 세우고"라며 김 대표가 3자회담에 참석하면 들러리에 그칠 것임을 지적했다.
그는 황교안 법무장관에 대해선 "후배검사들의 자존심을 짓밟고 권력의 시녀가 되라고 강요한 사람은 후배검사들에게도, 국민에게도 흉기일 뿐이다.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정청래 의원은 트위터를 통해 "김한길 대표님께 건의드립니다. 회담 내용도 중요하지만 형식도 중요합니다. 아니 더 중요한 것은 회담에 임하는 태도입니다. 이번 3자회담은 청와대의 내용-형식-태도로 봤을 때 어의상실-예의상실입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청와대는 왜 채동욱총장을 내쫓았을까?"라는 질문을 던진 뒤, "국정원 대선 선거개입-경찰의 허위수사발표에 대한 무죄프로젝트의 제물로 검찰총장을 내쫓지 않았을까? 3자회담을 통해 야당을 병풍으로 세우고"라며 김 대표가 3자회담에 참석하면 들러리에 그칠 것임을 지적했다.
그는 황교안 법무장관에 대해선 "후배검사들의 자존심을 짓밟고 권력의 시녀가 되라고 강요한 사람은 후배검사들에게도, 국민에게도 흉기일 뿐이다.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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