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국정원 국조 이렇게 했다면 당연히 특검해야"
문재인 등 민주당 내에서 특검 주장 급확산
박지원 민주당 의원은 18일 "국정원 국정조사를 이렇게 했다면 당연히 특검으로 가야 합니다"라며 특검을 주장했다.
박지원 의원은 이날 오후 트위터를 통해 이같이 말한 뒤, "저는 이미 지난 주 부산 대전 광주 목포 전주 강연에서 특검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원세훈·김용판 청문회가 있었던 지난 16일에도 트위터를 통해 "후안무치한 증인들, 증인 변호인 노릇하고 국조 않으려는 여당 위원들, 자료 제출과 선서 진술 거부하는 국조를 인내하며 치뤄낸 야당 위원들! 그래도 국조를 이 정도로 하니 국민이 독선 독주 오만을 알게 되십니다"라며 원세훈·김용판과 새누리당을 강력 질타했었다.
박지원 의원이 특검을 주장하고, 문재인 민주당 의원도 이날 고 김대중 전 대통령 4주기 추도식에서 "국정조사로는 진상 전체를 규명하기에 여러가지 한계가 있다. 국정조사로 제대로 진상이 규명되지 않는다면 특검을 통해서라도 끝까지 진상을 밝혀야 한다"고 말하는 등, 민주당 내에서는 특검론이 급확산되고 있다.
박지원 의원은 이날 오후 트위터를 통해 이같이 말한 뒤, "저는 이미 지난 주 부산 대전 광주 목포 전주 강연에서 특검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원세훈·김용판 청문회가 있었던 지난 16일에도 트위터를 통해 "후안무치한 증인들, 증인 변호인 노릇하고 국조 않으려는 여당 위원들, 자료 제출과 선서 진술 거부하는 국조를 인내하며 치뤄낸 야당 위원들! 그래도 국조를 이 정도로 하니 국민이 독선 독주 오만을 알게 되십니다"라며 원세훈·김용판과 새누리당을 강력 질타했었다.
박지원 의원이 특검을 주장하고, 문재인 민주당 의원도 이날 고 김대중 전 대통령 4주기 추도식에서 "국정조사로는 진상 전체를 규명하기에 여러가지 한계가 있다. 국정조사로 제대로 진상이 규명되지 않는다면 특검을 통해서라도 끝까지 진상을 밝혀야 한다"고 말하는 등, 민주당 내에서는 특검론이 급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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