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北이 적극 대화에 나선 것 환영"
"정부도 즉각 회담제의에 입장 표명하라"
북한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가 우리측 요구를 전폭 수용하며 오는 14일 제7차 실무회담을 개최하자고 제안한 데 대해 새누리당은 7일 "북한이 태도를 바꿔 적극적으로 대화에 나선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유일호 새누리당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지난달 29일 우리 정부가 개성공단의 가동 재개를 위한 실무회담을 제의한 것에 대해 열흘째 반응이 없던 북한이 이제라도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해 회담에 응하겠다고 밝힌 것은 잘한 일"이라고 긍정평가했다.
그는 이어 "남과 북의 화합과 협력, 평화와 상생의 상징과도 같은 개성공단이 문을 닫는 것은 어느 누구도 원하지 않는 일"이라며 "이번에야말로 북한은 더 이상 정치․군사적인 이유로 개성공단 가동이 중단되는 일이 없도록 책임있는 자세로 회담에 임해야 할 것이다. 이번 회담을 통해 북한이 진정성 있는 태도로 개성공단 중단에 대한 분명한 재발방지책을 제시해 국제 사회에 신뢰를 줄 수 있는 기회로 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그는 정부에 대해서도 "우리 정부도 즉각 북한의 회담제의에 대해 신속하게 입장을 표명하길 바라며,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한 실무 준비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며 전향적 대응을 주문했다.
유일호 새누리당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지난달 29일 우리 정부가 개성공단의 가동 재개를 위한 실무회담을 제의한 것에 대해 열흘째 반응이 없던 북한이 이제라도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해 회담에 응하겠다고 밝힌 것은 잘한 일"이라고 긍정평가했다.
그는 이어 "남과 북의 화합과 협력, 평화와 상생의 상징과도 같은 개성공단이 문을 닫는 것은 어느 누구도 원하지 않는 일"이라며 "이번에야말로 북한은 더 이상 정치․군사적인 이유로 개성공단 가동이 중단되는 일이 없도록 책임있는 자세로 회담에 임해야 할 것이다. 이번 회담을 통해 북한이 진정성 있는 태도로 개성공단 중단에 대한 분명한 재발방지책을 제시해 국제 사회에 신뢰를 줄 수 있는 기회로 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그는 정부에 대해서도 "우리 정부도 즉각 북한의 회담제의에 대해 신속하게 입장을 표명하길 바라며,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한 실무 준비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며 전향적 대응을 주문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