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현 회장 "책임질 부분 있으면 책임지겠다"
"직원들 자부심에 상처준 것 깊이 사죄"
이재현 CJ그룹 회장은 3일 비자금 파문과 관련, "책임질 부분이 있으면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CJ 그룹에 따르면 이 회장은 이날 오전 전직원에게 보낸 e메일을 통해 "자부심에 상처준 것에 깊이 사죄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회장은 또 "임직원들의 과오도 다 내 책임"이라며 모든 책임이 자신에게 있음을 밝혔다.
그는 "이번 사태로 그룹이 흔들려서는 안된다"며 임직원들이 동요없이 업무를 추진해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검찰 안팎에선 이 회장에 대한 소환조사가 이르면 이달중, 늦어도 다음달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CJ 그룹에 따르면 이 회장은 이날 오전 전직원에게 보낸 e메일을 통해 "자부심에 상처준 것에 깊이 사죄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회장은 또 "임직원들의 과오도 다 내 책임"이라며 모든 책임이 자신에게 있음을 밝혔다.
그는 "이번 사태로 그룹이 흔들려서는 안된다"며 임직원들이 동요없이 업무를 추진해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검찰 안팎에선 이 회장에 대한 소환조사가 이르면 이달중, 늦어도 다음달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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